2017. 6. 2()
크레타로 가는 배가 21시, 밤 시간이라 시간 여유가 많았다.
아테네 외곽의 키피샤에 다녀왔다. 아테네의 압구정동이라는 곳이라 아테네 멋쟁이들이 모인다는 곳이다. 세련된 길거리는 어떤가 구경도 할 겸 한번쯤 가볼 만했다. 우리나라 로데오와 다르지 않았다. 먹거리 볼거리 등등 깔끔하고, 쾌적했다. 다니는 사람들도 과연 멋쟁이들이었다. 명품 샵이 즐비하고 중저가 제품을 취급하는 가게들도 사이사이 있어서 다양했다. 아테네 중심가 플라카지구보다 확실히 싼 편이었다. 난 악세스와르 비치백 하나만 샀다. 그것 하나 샀는데도 기분이 아주 좋아졌다.
음식도 싸고 맛있었다.
이 가게에서 산 비치백을 메고 ㅎㅎㅎ
길거리 그림 앞에서 놀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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