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여행 일정, 옷차림
1. 모로코 5박6일 일정(2019.3.23-28)
우리 일정은 자유여행이고 2019.23-28 동안 5박6일간 부부여행이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여행과 더불어 모로코를 3도시만 보기로 하고 출발했다. 여행하기 편리한 동선을 따져 안달루시아 동쪽지방 - 모로코 - 안달루시아 서쪽지방으로 이동하기로 결정했다.
스페인 마드리드로 입국하여 - 코르도바 - 그라나다 - 말라가, 그 다음 모로코 탕헤르 - 페스 - 쉐프샤우엔 - 탕헤르, 다시 영국령 지브롤터로 입국하여 바로옆 스페인 알헤시라스로 갔다. 그후 론다 - 세비야 - 마드리드를 통해 귀국했다.
모로코 사막체험도 하고 카사블랑카도 가면서 꼼꼼이 볼까도 생각했으나 기간이 길어져서 5박6일로 줄였다. 돌아온 지금 아쉬움이 좀 있으나, 더 이상은 체력적으로도 후달린다는 느낌이다. 물론 모로코는 매력이 있어서 한번쯤은 가볼 만한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3월17일~3월23일 : 스페인 안달루시아 동쪽 지방(마드리드로 입국, 코르도바, 그라나다, 안테케라, 말라가) 여행
■3월 23일(토): 말라가 –> 탕헤르(Tangier) 항공 이동, 탕헤르 1박
말라가 공항(AGP) – 탕헤르 공항(TNG, IBN Batouta): Air Arabia Maroc 3O 384 14:45/15:30(25분 지연 운항), €95/p Hotel: Ibis Tangier City Center, Lotissement Tanger Offshore Plazza 90000 TANGER (606.40디르함, 조식 불포함),
탕헤르 공항에서 14Km, 그랑택시 150디르함, Tangier Ville 기차역까지 도보 500m
■3월 24일(일): 탕헤르 –> 페스 기차 이동(307Km), 페스 2박
ONCF Tangier Ville - Fes TL301 07:35/12:04 164디르함(1등석 Semi Flex)
Hotel: Dar Hlimi , 16 Derb Tariana Kebira, Fes El Bali, 30110 Fes (620.6디르함 현금결제, 조식포함), Fes 기차역에서 Blue Gate 까지 5.4Km, 쁘띠택시 30디르함. Blue Gate에서 숙소까지 도보 350m
■3월 25일(월): 페스
■3월 26일(화): 페스 –> 쉐프샤우엔(Chefchaouen) 버스 이동(213Km), 쉐프샤우엔 1박
CTM Bus 07:30/12:00, 75디르함/p
Hotel: Dar Touijar , Rue Moulay Arbi derkaoui, 138 Bab Souk 91000 쉐프샤우엔 (320디르함, 현금결제, 조식 불포함, 쉐프샤우엔 버스터미널에서 쁘띠택시 6분(15디르함)
■3월 27일(수): 쉐프샤우엔 –> 탕헤르 버스 이동(138Km), 탕헤르 1박
CTM Bus 15:55/18:20, 45디르함/p
Hotel: Hotel Continental, Rue Dar Baroud N° 36 Old Medina 90000 탕헤르 (€40.50, 조식포함), CTM Mghogha 터미널에서 그랑택시 12분 60디르함
■3월 28일(목): 탕헤르 –> 지브롤터(Gibraltar) 항공 이동, 알헤시라스(Algeciras) 1박
탕헤르 공항(TNG, IBN Batouta) –>지브롤터 공항(GIB, Gibraltar): Royal Air Maroc AT 990 11:10/12:00 €84.14/p,
탕헤르 호텔 –> 탕헤르 공항 그랑택시 150디르함
지브롤터 공항 –> 알헤시라스 호텔: T.G. Comes M-120 버스 12:45/13:30, €2.45/p
Hotel: Mir Octavio, San Bernardo, 1, 11207 알헤시라스 (€56.70 조식포함), 알헤시라스 버스터미널 건물에 있음, 기차역 까지 도보 100m, 항구까지 도보 900m.
■3월28일~4월2일 : 스페인 안달루시아 서쪽 지방(알헤시라스, 론다, 세비야) 여행 후 마드리드에서 출국
2. 옷차림 모로코에서 찍은 사진들 : 날짜가 사진에 쓰여있다. 옷차림은 아프리카라는 것을 잊어야 할 것이다. 기온은 10˚c~20˚c 까지 일교차가 크다. 우리가 갔던 탕헤르, 페스, 쉐프샤우엔은 거의 비슷한 온도였다. 해가 없고 흐린 날씨는 제법 추워 누비잠바나 초경량이 알맞고, 해가 들면 얇은 원피스에 가디건 하나 걸쳐도 된다. 우리나라보다는 따뜻하지만 추웠다. 스페인과 비슷하지만, 약간 더 춥다는 느낌이었다.
숙소는 난방이 안되므로 냉냉하고 오슬오슬 춥다. 잘 때 따뜻하게ㅡ입을 옷이 넘넘 중요하다. 두툼한 수면내복도 좋고, 나처럼 부피 차지하는 옷 꺼린다면 초경량잠바 입고 자고, 돌아다니고... 하면 딱 맞다. 우리는 모로코의 청결에 대한 걱정으로 무릅담요 같은 모포를 하나씩 들고 갔는데 잘 때마다 아주 유용했다. 숙소에도 모포가 있지만 피부에 닿으니 찝찝해서~ 목도리. 스카프가 온도조절에 도움이 많이 됐다.
쉐프샤우엔 : 우리가 도착한 날 26일은 무척 햇살좋고 따뜻했으나, 다음날 27일은 비도 뿌리고 바람불고 차가웠다.
두번째 날 27일, 누비잠바 입은 남편, 내 옷도 속에 조끼 껴입고 꽤 도톰한 옷이다.
페스 : 같은 날도 시간대에 따라, 개인에 따라 옷 차이가 많다. 추위에 내성이 있는 서양사람처럼 얇게 입으면 우리는 감기에 걸릴듯.
페스 숙소 실내
페스, 원피스에 니트가디건, 목도리
페스 외곽
페스 메디나, 거의 실내같은 좁은 골목길
탕헤르
탕헤르
'기타 외국 여행 > 모로코(아프리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쉐프샤우엔 숙소, 음식(2019.3.26-27) (0) | 2019.05.06 |
---|---|
쉐프샤우엔 예쁜 가게들(2019.3.26-27) (0) | 2019.05.06 |
쉐프샤우엔 사람들, 복장(2019.3.26-27) (0) | 2019.05.05 |
모로코 차창밖 풍경(2019.23-28) (0) | 2019.05.05 |
페스 음식(2019.3.24-25) (0) | 2019.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