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꽃피는 화초들을 보면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운 모습으로 내 기분을 업~ 시켜주거든요.
고마운 녀석들입니다.
우리집 베란다의 제라늄
친구가 선물해 준 노란 장미, 품위있는 노랑색 꽃이 4송이 피어오르더니 이젠 한 송이만 남았어요.
꺾어서 물에 꽂아 놓았더니 신통하게 뿌리가 잘 자라주네요. 어느새 여기에서 두 달이나 자라고 있어요.
산세베리아
해마다 꽃피고 있는 양난, 이꽃도 기특하게도 세 달째 피어 있네요.
사돈어른이 생일선물로 보내주신 팬더고무나무, 사돈처럼 키가 큰 이 나무를 보면 괜시리 미소가 지어집니다.
북촌의 아원공방에서 본 산수유
친구가 창가에 꽂아둔 진달래, 미국에 가기 전에 이꽃 실컷 보고 눈 속에 담아가렴^^
친지의 아파트 화분에 심은 매화
실내에서도 이렇게 고운 매화가...
친구가 곷피운 천리향
사철 꽃 잘 피는 우리집 제라늄
아들이 2년 키우고... ㅈ금은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꽃기린. 늘 건강하게 잘 살아주어 고마운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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