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16(목)
무주 적상산 전망대에 올라갔다. 조심조심 살살... 엄마도 끝까지 올라가셨다. 엄마도 높은 곳을 참 좋아하신다. 첩첩이 쌓인 산이 멀리까지 보여 장관이었다. 와볼 만한 곳이다. 예전에도 와봤지만 이번에도 대단한 저망이다. 적상호와 무주호의 500m 높이 차를 이용한 양수발전소, 한쪽을 전망대로 내주어 우리가 좋은 구경을 할 수 있게 해 참 좋다^^
저 500m 아래 무주호가 보인다.
하늘의 구름이 나란히 줄지어 이동중이네.
적상호 주변, 주차장은 커다랗게 2개나 있는데 바라볼 시설이나 쉴 만한 의자 하나도 없네. 호수에서 떨어진 전망대에 가야 뭐가 있어.
무주호로 내려와서
무주호변 반송이 멋져
눈부신 햇살
무주 반디랜드, 가보면 언제나 좋은데 사람이 없어서, 운영이 어려울까봐 걱정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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