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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행62

미얀마 여행일정, 옷차림, 준비(2017.12.6-14) 2017.12.6(수)-14(목) 미얀마 여행일정, 옷차림, 준비 미얀마는 내가 가본 동남아시아 나라들 중에서 최고였다. 출발하기 전까지는 인도나 태국, 캄보디아와 비슷하겠거니, 그게그걸 텐데 생각했었다. 동남아 국가들 중에서는 여행비가 상당히 비싼 편이라 망설여지기도 했다. 그러나 어느 나라에서도 보지 못한 볼거리들이 많았다. 미얀마 고유의 아름다운 불교건축도 깜짝 놀라게 했고, 살아있는 전통, 사는 모습과 자연... 알려진 것보다 볼거리가 훨씬 풍부하였다. 미얀마 여행, 망설이지 마시라, 빨리 가보시라~ 강추. 미얀마의 국교는 불교, 꽃피운 불교문화를 미얀마에서 완전히 본 것 같다. 아름답고 화려하고 깨끗한 건축물들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특히 바간의 파고다군들을 내려다 보는 전망은 압권, 그리고 양.. 2017. 12. 15.
쿠알라룸푸르의 길거리 풍경(2017.5.9-14) 2017.5.9-14 수시로 찍은 쿠알라룸푸르의 모습들 아래의 사진들은 도심 연결통로의 내부, 외부 모습이다. 대형 쇼핑몰이자 전철역인 'KLCC' 수리야에서 '부킷빈탕(Bukit Bintang)'까지 20분 정도 걸어갈 수 있는 연결통로가 잘 만들어져 있었다. 비가 와도 문제 없고, 캐리어 가방을 끌고 이동하기도 좋았다. 이용도가 아주 높았다. 시내의 다른 곳에도 연결통로가 더 있는지는 모르겠다. 우리나라도 도입하면 어떨까, 교통흐름을 막지않아 도움되고, 덥지 않고, 춥지 않고, 눈에 미끄러지지도 않겠다고... 생각한다. 연결통로의 내부 모습 : 깨끗하고, 에어컨이 작동되는지 시원했다. 연결통로에서 본 하이야트 호텔 주변 'KLCC' 연결통로 호텔 3층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로도 바로 연결되는 브릿지 .. 2017. 5. 15.
쿠알라룸푸르 대형쇼핑몰(KLCC수리야,파빌리온),센트럴마켓(2017.5.9-14) 쿠알라룸푸르 대형쇼핑몰 KLCC수리야, 파빌리온 그리고 센트럴마켓(2017.5.9-14) 쿠알라룸푸르에서 가장 큰 초대형 쇼핑몰은 KLCC Suriya이다. 비킷빈탕에 있는 '파빌리온'도 상상초월 규모다. 센트럴마켓은 관광지화 되어 관광객이 살 물건보다는 구경하기 좋은 곳이었다. 백화점 안에서 사진을 찍지 않았고, 물건도 사지 않아 사진이 쪼매... KLCC Suriya :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에 6개 층으로 이루어진 쿠알라룸푸르 최대 복합쇼핑몰이다. 수리야에는 팍슨스백화점, 이세탄백화점, 레스토랑, 영화관 등이 있다. 전철역과 건물이 연결되어 있다. 나는 여기에서 막스&스펜서 웃옷을 2점 샀다. 파빌리온(Pavilion) 쇼핑몰 : KL수리야와 함께 초대형 복합몰이다. 파빌리온 정문을 나오면 정면으로 멀.. 2017. 5. 15.
태국 치앙마이 시내구경(2017.3.29) 2017.3.29(수) 치앙마이 시내 저녁 드라이브(택시, 무선폰 사용, 1대에 2명씩 탑승) 치앙마이 청과물시장 저녁시간이 되면 대부분 나와서 봉지봉지 먹을 것을 사들고 귀가한다. 대부분 직접 요리하지 않고, 사먹는 풍습이라고 한다. 휴게소 앞 나무, 꽃이 예뻐~ 공원에서 치앙마이 시내 2017. 4. 2.
태국 민속춤 공연(2017.3.28) 2017.3.28(화) 식사를 하면서 보는 태국 전통춤 공연(치앙마이) 공연장 입구에서 맞이하는 아름다운 여인 뛰어난 카빙 기술 치앙라이 야시장 무료공연 2017. 4. 1.
태국 치앙마이 일정 및 옷차림(2017.3.26-3.31) 2017.3.26-3.31(5박6일) 1. 치앙마이 5박6일 - 일정 및 첫날 본 사원들을 중심으로 - 태국 북부의 대도시 중에서 대표 신도시 '치앙마이'를 중심으로 하여 태국 북부의 대표 구도시 '치앙라이'를 다녀왔다. 미얀마와 라오스 국경도시 '골든 트라이앵글'이라는 곳도 잠깐 방문했다. 3개국이 비슷비슷, 별 차이 없었다. 태국 돈 '바트'로 다 통하는 3개국 국경지역을 살짝 본 것도 괜찮았다. 그러나 또다시 가고싶은 지역은 아님ㅎㅎㅎ 모두투어 5박6일, 우리 친구 4명, 홍천에서 오신 부부 2명. 합하여 총 6명이었다. 어맛, 이렇게 단촐하다니... 패키지 여행은 가이드에 따라 여행의 성패, 호 불호가 가름된다는 것은 한결같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여행은 성공이고, 좋았다. 함께 가신 분들도 모두.. 2017. 4. 1.
중정기념당, 단수이(대만 타이뻬이) 2016.3.18(금) 오백만 타이뻬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공원, 시민들의 공원으로 애용하고 있다는 중정기념당, 대만 작은 나라라는 점 생각하면 어마무시하게 넓은 기념당이다. 사진은 대만 초대 총통이었던 중정 장개석의 중정기념당 : 사진은 중정기념당 모형 중정기념당 아래층은 전시실,.. 2016. 3. 22.
놀라워라 산호 조각작품(대만 101타워) 2016.3.15(화) 타이뻬이 101타워에 전시되어 있는 산호조각, 그 정교함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그리 크지도 않은 저 산호에다가 어떻게 사람을 새겨 넣었을까? 얼굴표정까지... 좀더 가까이... 이 작품의 정교함이 가장 경이롭다. 가까이 당겨 보니... 저 속에 집, 집 속에 또 사람들, 나무, .. 2016. 3. 22.
타이뻬이 101타워(대만 2016.3.15) 2016.3.15(화) 첫날 대만의 수도 타이뻬이에 도착하여 본 곳이 제법 많으네. 저녁 어스름에 101타워에 갔다. 101층이라 붙여진 이름^^ 우리 관광객은 89층까지 올라가고 둘러보다가 88층에서 도시 전망과 전시품 등등 구경했다. 89층까지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터, 세계 최고속 엘리베이터라고... 증서까지 붙여놓고, 자랑이 대단하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걸핏하면 세계최고라면서... 엄청 좋아하는데, 이웃이라 비슷하넹^^ 101타워 마스코트. 어딜 가나 인산인해, 줄서서 사진 찍었다. 사람이 많으니 남과 겹쳐서도 찍고ㅎㅎㅎ 웬일이니 웬일이니 사람이 없넹. 마스코트 전체가 나오게 또 한 번 ~ 내려오기 직전에 잡은 찬스, 놓치기 아깝지! 88층 가게앞에서도 한 장^^ 101타워 모습 모형 마스코트가 여기.. 2016. 3. 19.
대만 3월중순 옷차림(2016.3.15-18) 사진 2016.3.15-18 대만(타이뻬이, 화련) 우와아, 옷 준비 현기증 난다. 가방 무게와 부피가 달려있는지라, 내가 외국여행 가방을 쌀 때 가장 신경쓰이고 민감한 부분이다. 우리 여행기간 날씨, 3월15일부터 18일까지 3박4일 내내 비가 왔고, 생각보다 오슬오슬 추운 날씨였다. 온도는 10도~23도. 각종 .. 2016. 3. 19.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2015.11.20) 2015.11.20(목) 타슈켄트는 1966년 대지진으로 대부분 건축물이 파괴되어 현재의 건축과 광장은 대부분 복원한 것이라 한다. 우즈베키스탄은 위도가 40도, 우리나라 37.5도와 비슷하다. 우리 여행기간은 아침 최저 2도~낮 최고 12도 정도였다. 내륙국이라 여름엔 최고 50도 정도까지 올라가기도 하고, 겨울엔 최저 영하 15도 - 20도 정도까지 내려간다고 한다. 연교차가 지독하다. 여름에 64도였던 게 여름 최고기록이었다고. 으악~ 사람이 살 수 있는 온도가 아녀. 이곳은 박물관 버스를 타면서 찍은 사진이다. 바자르가 끝나는 자리에 있던 사원, 신학교. 이맘광장 : 외국 손님이 오면 모시고 맨 먼저 가는 곳이란다. 타슈켄트에서 가장 넓고 화려한 곳이다. 이 안 건물에 피묻은 코란경전이 전시중이다.. 2015. 11. 25.
항주 송성가무쇼 2015.9.13(일) 세계 3대쇼 중의 하나인 송성가무쇼, 객석이 어마어마히게 많더니 관객이 가득 찼다. 과연 쇼의 규모와 기교가 수준급이었고, 아름다웠다. 몇년 전에 곤명에서 본 어마어마한 규모의 소수민족춤 공연이 생각났다. 곤명의 공연이 규모가 더 컸던 것 같다. 그때 중국 초행이었고, 처음 본 중국공연이어서 그런지 더 멋진 공연이었던 것 같다. 핸폰으로 실내 촬영은 한계가... 보는데 충실할 수밖에. 사진이 썩 잘 나오지 못했다. 무대 위에 폭포가... 호수가 만들어지고. 시간이 있다면 이곳 단지 구경을 해도 좋을 것 같다. 2015. 9. 16.
상해 시내 2015.9.12~15 상해는 아파트와 빌라 건물이 많다. 빌라나 아파트 단지를 예쁘게 지어 보기 좋았다. 고급스럽다. 중국사람들은 아파트를 이쁘게 짓는데 우린 왜 그렇게 짓지 않을까? 멀리 보이는 병처럼 생긴 건물은 세계에서 두 번째 높은 건물, 연말 완공을 앞두고 내부 공사중이란다. 상해.. 2015. 9. 16.
상해 임시정부 청사 2015.9.14(월)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 유적지 방문 이 중요한 유적지 내부를 잘 정리하여 개장한 지 몇 일 안 됐단다. 일제강점기에 국가의 역할을 했던 임시정부청사 자리를 그 오랜 시간 동안 국가가 구입해두지 않고 방치하더니 ... 아쉬움이 남는다. 꽤 오래 전부터 구입을 주장한 분들이 .. 2015. 9. 16.
동방명주 전망대에서 바라본 상해 2015.9.15(화) 상해의 심볼이라는 동방명주, 총 468m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란다. 350m 지점에 태공선이라는 회전형 전망대가 있고, 279m 높이에 식당이 있다. 우리가 간 곳은 263m 전망대. 한 층 걸어내려가면 259m, 바닥이 유리인 전망대가 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을 아찔하게 만든다. 263m와 259m 전망대에서 바라본 상해의 모습을 담아봤다. 상해는 인구 3,600만명, 서울 3배 면적의 거대도시이다. 거대 중국의 제1경제를 책임지는 도시답게 마천루에다 멋진 건물들이 많았다. 중국의 눈부신 발전상을 여실히 보여주는 수많은 고층건물들... 귀국하는 날 오전 관광을 위해 시내로 들어가는 교통, 가히 지옥 그 자체, 엄청난 체증이었다. 게다가 전날 밤에 시작된 비가 종.. 2015.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