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0(목)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타슈켄트는 1966년 대지진으로 대부분 건축물이 파괴되어 현재의 건축과 광장은 대부분 복원한 것이라 한다.
우즈베키스탄은 위도가 40도, 우리나라 37.5도와 비슷하다. 우리 여행기간은 아침 최저 2도~낮 최고 12도 정도였다. 내륙국이라 여름엔 최고 50도 정도까지 올라가기도 하고, 겨울엔 최저 영하 15도 - 20도 정도까지 내려간다고 한다. 연교차가 지독하다.
여름에 64도였던 게 여름 최고기록이었다고. 으악~ 사람이 살 수 있는 온도가 아녀.
이곳은 박물관
버스를 타면서 찍은 사진이다. 바자르가 끝나는 자리에 있던 사원, 신학교.
이맘광장 : 외국 손님이 오면 모시고 맨 먼저 가는 곳이란다. 타슈켄트에서 가장 넓고 화려한 곳이다.
이 안 건물에 피묻은 코란경전이 전시중이다. 사마르칸트의 비비하눔 독서대에 놓여있던 것이라고~
가장 오래된 귀한 경전이라 사진촬영 금지...
이슬람 종교의식을 위해 깨끗하게 손 발을 씻고 들어가도록 엄청난 규모의 럭셔리 세면장이 이망광장 건물에 있다. 물기를 닦을 휴지를 들고, 남자 세명이 공손히 대기하고 있었다. 희안하네, 뭐 이렇게까지... 공짜인데다, 우리가 가져다 쓰면 되는데.
티무르 상 : 소련 지배하에서는 이 자리에 레닌 상이 있었단다. 독립후 티무르상으로 교체한 것이라고.
컨퍼런스홀 : 그럴싸한 건물만 보이면 찰칵!
러시아 정교회
도시 전망
타슈켄트 바자르 : 실크로드의 교역이 이루어졌던 전통이 느껴지는 오픈형의 거대한 시장^^
거대한 돔 안, 1층에는 이렇게, 2층 3층에는 가장자리쪽으로 빙 둘러 식품가게가...
물이 귀한 내륙국이라 생선이 귀하다고. 정말 생선가게가 안 보인다.
2층, 견과류 가게가 주욱...
점원 뒤 화덕에서는 빵 굽는 화덕, 김이 모락모락...
나도 우즈베키스탄 스타일로^^
미쏘니 디자인의 원조가 혹시 이거 아닌가? 여긴 어디에나 보이는 무늬...
길거리 풍경
기차박물관
박물관
기차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