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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행/미얀마6

인레호수 아름다운 수상호텔(2017.12.12) 2017.12.12(화) 미얀마 인레호수 위에 떠있는 아름다운 'GIC2 수상호텔'(Golden Island Cottages 2 - Thale U) 인레호수 주변에는 환타스틱한 아름다운 호텔이 몇 보였다. 우리가 묵었던 수상호텔도 그중 으뜸인 듯했다. 투숙객들은 전원 서양사람들, 단 우리만이 동양인이었다. 호텔도 아름답고, 호텔에서 바라보이는 풍경도 일품, 일몰 경치도 아름다웠다. 아침해에 역광 사진도 멋져보인다. 'GIC2 수상호텔' 이른 아침, 보트를 타고 우리가 묵을 'GIC2 수상호텔'로 이동하면서 본 다른 수상호텔 이하 사진들은 우리가 묵었던 'GIC2 수상호텔'이다., 호텔 앞 야자수 저기가 우리 숙소 우리 수상호텔을 호수 위에서 바라본 모습, 땅위에 있는 것처럼 보이네. 투숙객이 탄 배가 들.. 2017. 12. 23.
인레호수 뱃사람들(2017.12.12) 2017.12.12 미얀마 '인레호수'의 뱃사람들 어부쇼(고기잡이 시연) : 인레호수에 가면 호수 위에서 하는 원맨쇼^^를 볼 수 있다. 이른 아침, 어부들이 호수 여기저기서 물고기를 잡는 포즈를 취하며 쇼를 한다. 호수가 넓어지는 길목 어드메에서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가 배가 다가오면 각기 포즈를 취하느라 야단이다. 실제로 물고기를 잡는 것이 아니라, 전통적인 방법으로 잡는 포즈를 취해주고 팁을 받는 것이다. 상업적 행위라 해도 상당히 아름답고 인상적이었다. 호수에서 뱃사람들이 만드는 풍경은 아름다웠다. 그대로 그림이었다. 특히 아침 안개가 가득 끼어있을 때 은은한 수묵화를 만드는 그들의 모습은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마침 사진도 맘에 들게 잘 나왔다. 호수 물안개가 가득하여 뽀오얀 세상, 그래서 오히.. 2017. 12. 23.
바간 마차투어, 수많은 파고다들(2017.12.9) 2017.12.9(토) 미얀마 바간(Bagan) 마차투어, 수많은 파고다들 바간은 42㎢ 의 넓은 지역에 수많은 파고다들로 장관을 이루는 불교유적지이다. 파고다가 많을 때는 5,000개 정도였다고 하나, 수 세기를 지나며 소실 파괴되어 지금은 2,000여 개의 파고다들이 남아있다. 더구나 작년 2016년 8월에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컸다고 한다. 바간의 평원에 세워진 사원들은 현세의 복을 쌓기 위한 불자들의 자발적인 보시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파고다의 규모는 각기 다르나, 그 어떤 것 하나 허접하거나 시시한 것이 없고, 하나하나가 미얀마만의 특색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건축물이었다. 미얀마 여행을 마치고 종합할 때 대만족, 가장 기억에 남고 탐나는 관광지는 바간의 파고다가 으뜸이다. 최고였다. 비가 오고 .. 2017. 12. 19.
만달레이에서 바간 가는 길(2017.12.9) 2017.12.9(토) 만달레이에서 바간까지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중간지점을 넘은 후에 휴게소에서 20분간 휴식시간을 가졌다. 그틈에 우린 점심식사를 했다. 아주 맛있었다. 그 휴게소 음식이 비주얼은 별로였는데 맛은 아주 좋았다. 또 그 휴게소에서 파는 땅콩강정은 그 어느 곳보다 달지않은 편이고, 씹는 맛이 최고다. 사실 강정값이 워낙 싸서 값을 따질 필요는 없지만, 땅콩 산지라서 값도 반값이다. 한 봉지에 600짯, 똑 같은게 양곤에서는 1,200짯으로 쓰여 있었다.비주얼은 그저그렇지만 강추 도시간 이동은 비행기를 탔는데 4시간 30분 정도 미얀마의 도로를 달려보았다. 비가 내려 사진은 못 찍었지만, 드넓고 시원시원한 차창밖 이국 풍경을 보는 것이 난 좋았다. 트럭버.. 2017. 12. 19.
만달레이 공방 투어(2017.12.7-8) 2017. 12. 7(목) - 8(금) 미얀마 만달레이 공방 투어 1. 목각공예 -> 2, 수예 공방 -> 3. 금박 공방 -> 4. 수공업 직물공장 1. 목각 공예 공방 2. 수예 공방 3. 금박 공방 우리 이마에도 금박 하나씩 4. 수공업 방직공장 직물 판매장 : 롱지 만들 헝겊, 뷰티풀~ 2017. 12. 17.
미얀마 여행일정, 옷차림, 준비(2017.12.6-14) 2017.12.6(수)-14(목) 미얀마 여행일정, 옷차림, 준비 미얀마는 내가 가본 동남아시아 나라들 중에서 최고였다. 출발하기 전까지는 인도나 태국, 캄보디아와 비슷하겠거니, 그게그걸 텐데 생각했었다. 동남아 국가들 중에서는 여행비가 상당히 비싼 편이라 망설여지기도 했다. 그러나 어느 나라에서도 보지 못한 볼거리들이 많았다. 미얀마 고유의 아름다운 불교건축도 깜짝 놀라게 했고, 살아있는 전통, 사는 모습과 자연... 알려진 것보다 볼거리가 훨씬 풍부하였다. 미얀마 여행, 망설이지 마시라, 빨리 가보시라~ 강추. 미얀마의 국교는 불교, 꽃피운 불교문화를 미얀마에서 완전히 본 것 같다. 아름답고 화려하고 깨끗한 건축물들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특히 바간의 파고다군들을 내려다 보는 전망은 압권, 그리고 양.. 2017.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