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2(화)
미얀마 인레호수 위에 떠있는 아름다운 'GIC2 수상호텔'(Golden Island Cottages 2 - Thale U)
인레호수 주변에는 환타스틱한 아름다운 호텔이 몇 보였다. 우리가 묵었던 수상호텔도 그중 으뜸인 듯했다. 투숙객들은 전원 서양사람들, 단 우리만이 동양인이었다.
호텔도 아름답고, 호텔에서 바라보이는 풍경도 일품, 일몰 경치도 아름다웠다.
아침해에 역광 사진도 멋져보인다.
'GIC2 수상호텔'
이른 아침, 보트를 타고 우리가 묵을 'GIC2 수상호텔'로 이동하면서 본 다른 수상호텔
이하 사진들은 우리가 묵었던 'GIC2 수상호텔'이다., 호텔 앞 야자수
저기가 우리 숙소
우리 수상호텔을 호수 위에서 바라본 모습, 땅위에 있는 것처럼 보이네.
투숙객이 탄 배가 들어오면 이렇게 나와서 환영 빵빠레를 울린다.
우리 방 발코니에서 로비쪽을 본 경치
우리 숙소 내부 모습
우리를 태우고 왔던 배는 호텔 체크인을 하고 짐을 푸는 동안 쉰다.
수상호텔에서 본 일몰 : 보트투어를 끝내고 호텔에서 푹 쉬면서 일몰시간을 기다리고있다가 그만 일몰장면을 놓칠 뻔했다. 서녘하늘에 구름이 끼었지만 다행히 결정적 일몰장면을 잡았다.
해가 지니 갑자기 기온 뚝 떨어져서 옷을 껴입고. 남편은 얼렁 두터운 옷을 집어들었으나, 가디건 하나 걸치면 충분한 정도였음.
해가 지고나니 더욱 아름다워진 호수
수상호텔 뒤편으로 가봤다.
이른 아침, 호텔을 떠나면서 : 남편은 저렇게 따뜻하게 입었는데, 나는 생각없이 대충 입고 배 맨앞자리에 앉았다가 바람을 온통 혼자 다 감당해야했다. 제법 추웠다. 이른 아침에 배를 탈 땐, 바람에 날아가지 않는 모자 필수, 따뜻하게 입기^^
수상호텔과 다리로 연결된 마을, 학생들이 하교하는 시간이다. 남녀 모두 초록색 롱지에 어깨가방 차림이다.
손에는 점심도시락, 철밥통 하나씩 들고^^
자전거를 타고 가는 아이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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