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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378

시청 주변이 새롭게 느껴져(2022.7.10) 2022.7.10(일) 참으로 오랜만에 시내에 나갔다. 코로나 이후 제대로 된 가족모임을 갖지 못하고 지내다가, 캐나다에서 귀국한 가족 환영모임을 모처럼 가진 거다. 광화문과 시청 주변을 걷다보니 예전과 조금 변화된 풍경이 제법 보였다. 무더위 속에서도 관광객처럼 걸으며 사진도 찍고... 새롭게 느껴지는 풍경을 찍어봤다. 휑~ 했던 시청 앞에 이렇게 나무들이 자라고 있네. 시청앞, 덕수궁 쪽 2022. 7. 12.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2022.6.15) 2022.6.15(수)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묵호진동) 도깨비 코를 납작하게 만들겠다 ㅋㅋㅋ 2022. 6. 15.
묵호등대 논골담길(2022.6.15) 2022.6.15(수) 묵호 논골담길 등대오름길 중에 논골담길... 2022. 6. 15.
묵호항 숙소 등대오름길 민박(2022.6.15) 2022.6.15(수) 묵호항 주변 숙소 '등대오름길 민박' 2022. 6. 15.
대천해수욕장 장원식당, 가성비 good(2022.4.29) 2022. 4. 29(금) 대천해수욕장 '장원식당' 좋았어 대천해수욕장 주변 '장원식당'에서 해물뚝배기를 먹었다. 1인분 12,000원인데 아주 좋아. 맛도 좋고, 식자재도 좋고, 깨끗해. good~ 기가막히게 좋다고까진 할 수 없지만, 가성비 좋고 만족했다. 음식이 만족스럽기만 하다면 가성비를 따져가며 먹을 마음은 없는데, 헛돈 쓰고싶지도 않다. 오늘은 그냥 따끈한 밥에 뜨끈한 해물뚝배기 정도를 먹고 싶었다. 그런데 외관이 좋고 바닷가에 자리한 식당들은 상당히 비쌌다. 무한리필 조개구이에 회나 간장게장, 또 무슨무슨... 거한 메뉴가 대부분, 그런 만큼 값도 비싼 듯했다. 식당은 무지 많은데 딱 맞는 식당 고르기 참 어려워~ 인터넷 검색을 했을 때 눈에 들어왔던 '장원식당'이 마침 보였다. 바닷가에서 .. 2022. 4. 30.
당진 석문방조제, 석문해안로 왕벚꽃 가로수(2022.4.28) 2022. 4. 28(목) 당진 석문방조제, 석문해안로 왕벚꽃 가로수 당진 석문방조제 왕벚꽃 가로수가 예쁜 당진 '석문해안로' 2022. 4. 28.
삼청동 산책(2022.3.4) 2022.3.4()금) 코로나 시절에도 종종 만나 함께 걸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온 친구들과 함께 세 명이 서울 삼청동 일대에서 하루~ 국립현대미술관 1층 카페 '테라로사'에서 경복궁과 안산이 보이는 서쪽을 내다본 풍경 불루보틀 삼청공원 북촌, 성당에서 안국역 방향으로 아래쪽의 '오설록' 2022. 3. 13.
프라움 레스토랑 브런치(2022.2.28) 2022.2.28(월) 프라움 레스토랑에 오랜만에 갔다. 불고기 치아바타를 주문했는데, 촉촉하고 불맛이 살짝 도는 불고기가 맛좋아~ 브런치 메뉴는 소세지가 주재료인 것과 불고기 치아바타 2가지다. 11:10 브런치 예약을 미리 했었고, 11: 20 last order. 식사는 11:30부터 가능하다. 오후 6시가 넘도록 우리 셋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를 했다. 오후엔 한 차례 더 디저트를 주문. 온실쪽도 쾌적하고 잔다밭도 좋아서, 자리를 바꿔가며 만남을 갖기에 좋은 레스토랑~ 2022. 3. 1.
서울공예박물관(2021.9.10) 2021. 9. 10 서울공예박물관 관람 안국동 풍문여고를 이전하고 그 자리를 서울공예박물관으로 개조하여 작년에 개관했다. 교문과 담을 개방하니, 그 주변이 훤해졌다. 종로문화원에 함께 다니던 친구들과 함께 방문했다. 옛 픙문여고 교문에서 바라본 서울공예박물관 모습 주변 카페, 커피맛 좋고, 카페앞 큰 나무가 인상적 2022. 2. 20.
영월 오일장(2022.2.14) 2022. 2. 14(월) 9:30, 망경대산 자연휴양림 내 산책로를 걷기로 했다. 위쪽으로 15분쯤 걸으니 오르막 길이 얼어 곳곳이 빙벽이라, 더 나아가지 못하고 돌아섰다. 내려오다가 산책로 휴게공간에서 윤경씨가 부르는 노래를 행복하게 들었다. 참 오랜만에 들어본 거다. 재밌고 행복했고 특별했다. 그리고는 빈센트 노래도 듣고 가사도 느끼며 즐거운 시간~ 10:30 체크아웃 바로 영월읍내로 가서 동강변에 펼쳐진 영월 민속오일장을 구경했다. 내일이 정월대보름이라 나물과 찰밥준비를 할 생각으로 일부러 시골장을 본 것이다. 말린나물 5가지, 콩, 더덕, 양파 등등 샀다. 사기는 즐거운데, 만드는 것은 항상 어렵고 겁난다. 이 나이에도 요리가 힘들 줄은 미처 몰랐네. 점심식사도 오일장 야외식당에서 골고루 주문해.. 2022. 2. 14.
영월 망경대산 자연휴양림(2022.2.13-14) 2022.2.13(일)-14(월) 영월 망경대산 자연휴양림 망경대산 자연휴양림은 장점이 많은 휴양림이다. 단지 내 짧은 산책코스가 여러 개 있고, 숲해설사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규모가 작고 아담하고 외진 곳인 만큼 조용하고 편안한 것도 좋다. 시설은 깜놀, 실내에 깨끗한 수건(보통 휴양림에는 없는데) 비치돼 있고, 수납공간 많고, 바베큐장도 별채에 숲속의집과 나란히 지어져 있다. 참 좋으네. 숲향기동 9호는 옆집이 없는 완전 독립적 위치. 최고다. 4인용은 방1, 거실1, 다락방1(평일요금 5만원) 1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 망경대산 자연휴양림 내 산책로를 걷기로 했다. 위쪽으로 15분쯤 걸으니 오르막 길이 얼어 곳곳이 빙벽이네. 더 나아가지 못하고 돌아섰다. 내려오다가 산책로 휴게공간에서 윤경씨가 노.. 2022. 2. 14.
딴뚝 통나무집 식당(2022.2.7) 2022.2.7(월) 흐림 안면도 대표맛집 '딴뚝 통나무집 식당' '게국지'를 가장 잘 끓이는 식당, 안면도 대표맛집인 '딴뚝 통나무집 식당'이다. 와아, 남은 국물을 담아오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넘나 맛있는 집이다. 수많은 후기를 보긴 했지만 그렇게 맛있을 줄이야. 그리 맛있는 게찌개는 처음이다. 우리 부부 함께 엄지척~ 게국지(소) 5만원짜리로 2명 식사 충분했다. 공기밥 2개는 별도 계산하여 총 5.2만원. 게국지 세트를 주문하면 따라 나오는게 많고 다양하단다. 하지만, 후기 참고하길 잘했다. 역시 게국지 1가지만으로도 충분했다. 손님이 많긴 했지만, 비수기 평일이라 주차장이나 테이블에 여유가 있었다. 식당이 골목 속, 잘 안보이는 곳에 있는데다 비슷한 식당이름이 많아 헷갈릴 만도 한데, 다들.. 2022. 2. 7.
안면도수목원(2022.2.7) 2022.2.7(월) 안면도수목원 안면도 수목원은 안면도휴양림 길 맞은편에 자리한 수목원이다. 휴양림에서 건너가는 굴다리가 있어 편리했다. 겨울철은 수목원에 당연히 볼거리가 충분치 않지만, 우린 산책삼아 전망대에 오르고 아래 정원을 둘러봤다. 다음에 꽃 필 때 다시 오리라 맘먹으며^^~ 휴양림에서 수목원으로 건너가는 굴다리 2022. 2. 7.
꽃지해변 썰물 풍경(2022.2.7) 2022.2.7(월) 흐림 꽃지해변 할미 할아비 바위의 썰물 풍경 이번만큼 꽃지해안공원 주변을 꼼꼼이 본 적이 있었던가? 일몰풍경, 밀물과 썰물풍경... 물때와 일몰시간을 맞춰 3번을 갔다. 할미바위 할아비바위 : 길이 3.2㎞, 폭 400m에 달하는 넓은 해변과 해변 오른쪽 포구 옆에 나란히 서 있는 할미·할아비 바위는 꽃지해변의 꽃이다. 할미 바위에는 곰솔과 소나무가 섬을 완전히 뒤덮고 있으며, 할아비 바위에는 인위적으로 장식을 한 것처럼 바위틈 곳곳에 소나무가 자라서 섬을 한층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명승 제69호로 만조시에는 바다 위의 섬이 되고 간조시에는 육지와 연결되어 눈길을 끈다. 특히 해수욕장의 모래 사구, 바다 등과 어우러져 바위 뒤로 넘어가는 일몰 경관이 뛰어나 우리나라 서해안 낙조 감.. 2022. 2. 7.
안면암과 부상탑(2022.2.7) 2022.2.7(월) 안면암과 부상탑 오늘 스케줄은 안면암 부교 걷기 - 꽃지해변 썰물 보기 - 할미바위까지 걸어가기 - 안면도수목원 산책 - 딴뚝통나무집 식당에서 게국지 먹기 -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보기 - 집으로 아침 시간을 느긋하게 보내고 있다가, 물때를 보니 서둘러야 하네. 지금이 딱이야. 안면암으로... 안면암에서 천수만 바다를 바라보니 두 개의 무인도 사이에 부상탑과 부교가 눈에 쏙! 뷰티풀~ 부교를 건너 무인도라는 여우섬과 부상탑 쪽으로 갈 수 있겠군. 탑이 기울어진 거 같아. 피사의 사탑처럼. 물 위에 뜨는 부상탑이니 그래도 괜찮아^^ 안면암에서는 친절하게도 천수만과 부상탑을 바라볼 수 있도록 의자를 바다를 향해 여럿~ 놓았다. 난 의자에 앉아 바다와 여우섬, 부상탑을 바라봤다. 불.. 2022.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