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일정 및 옷차림(2017.3.26-3.31)

2017.3.26-3.31(5박6일)

1. 치앙마이 5박6일

- 일정 및 첫날 본 사원들을 중심으로 -

태국 북부의 대도시 중에서 대표 신도시 '치앙마이'를 중심으로 하여 태국 북부의 대표 구도시 '치앙라이'를 다녀왔다. 미얀마와 라오스 국경도시 '골든 트라이앵글'이라는 곳도 잠깐 방문했다. 3개국이 비슷비슷, 별 차이 없었다. 태국 돈 '바트'로 다 통하는 3개국 국경지역을 살짝 본 것도 괜찮았다. 그러나 또다시 가고싶은 지역은 아님ㅎㅎㅎ

모두투어 5박6일, 우리 친구 4명, 홍천에서 오신 부부 2명. 합하여 총 6명이었다. 어맛, 이렇게 단촐하다니...

패키지 여행은 가이드에 따라 여행의 성패, 호 불호가 가름된다는 것은 한결같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여행은 성공이고, 좋았다. 함께 가신 분들도 모두 인품, 성품이 좋아 여행 내내 즐거웠다. 다만 치앙마이 자체는 큰 볼거리를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방콕보다 문화재는 적었고, 날씨는 우리나라 여름 날씨와 다름이 없었다. 얇은 긴팔로 햇볕을 가리고 다니면 되는 정도의 더위에 에어컨이 약해 홑겹 잠바 하나 준비해 백에 넣고 다니니 두루 편리했다.

우리가 타고다닌 차는 11인승인데 총 9명이 타고 다녔다. 우리 관광객 6명, 운전기사와 현지가이드 한국인과 조부장 태국인 떠이 양, 총 9명~ 이보다 더 태운다면 너무 답답해 여행의 맛이 나지 않을 듯. 내가 늘 맨 뒷자리에 앉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차안은 늘 약간 더운 편이었다.

<5박6일여행일정>

3/26(일) 태국 치앙마이10시20분(현지시간) 도착, 치앙마이 1박

- KE667 대한항공 직항(5시간20분 소요)

-시차는 치앙마이가 우리보다 2시간 늦다.

3/27(월) '람팡'으로 이동, 치앙라이 1박

- 천년고찰 람팡루앙 및 박물관 관람

- 파야호 호수 쪽배 타고 호수 안에 있는 작은 섬

- 왓씨콤캄 사원 관광

- 백색사원 관광

- 고산족 라후족 마을 관광

- 치앙라이 야시장 관광

3/28(화) '골든 트라이앵글', 치앙마이 1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