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3.26-27
쉐프샤우엔 1박2일
■3월 26일(화): 페스–쉐프샤우엔(Chefchaouen) 버스 이동(213Km), 쉐프샤우엔 1박. CTM Bus 07:30/12:00, 75디르함/p
■3월 27일(수): 쉐프샤우엔 – 탕헤르 버스 이동(138Km), 탕헤르 1박. CTM Bus 15:55/18:20, 45디르함/p
쉐프샤우엔 숙소, 음식
쉐프샤우엔 숙소 : Hotel: Dar Touijar , Rue Moulay Arbi derkaoui, 138 Bab Souk 91000 쉐프샤우엔 (320디르함, 현금결제, 조식 불포함, 쉐프샤우엔 버스터미널에서 쁘띠택시 6분(15디르함). 숙소는 메디나 내에 있는데, 차량은 메디나 내에 들어갈 수가 없어 입구에서 내려 걸어들어갔다. 문제는 짐을 들고 계단을 제법 올라가야했다는 것, 힘들어~
숙소에서 우리방은 계단을 올라가지 않아도 되었다. 외관이 인형의 집처럼 무지 예뻐 감탄, 내부도 사랑스러운 인테리어였다. 가우디 디자인의 집처럼 동글동글, 오목오목... 그러나 방에 들어가니 왠지 깔끔한 느낌이 안들었고, 냄새가 찌릿하게 났다. 수도꼭지도 흔들흔들 물이 발쪽으로 새서 흘러 떨어지고... 거스름돈 20디르함(한화 2,400원 정도)을 뺀질뺀질 안주려고 꼼수부려 결국 못받았다. 작은 돈이고, 팁으로 줄 수도 있지만, 웃으면서 뺏는 그런 사람에겐 그냥 넘어가지 않으려 했다. 그러나 버스시간은 다가오고, 퇴실할 때 자리에 없으니 방법이 없네.
꼭지층에 가면 전망이 좋다고 자랑하던데 가보지 않았다. 완벽한 장소에서 봤으니...^^
쉐프샤우엔은 다른 모로코 지역과 식사가 다르지 않았다. 우리가 간 식당에서는 예쁜데 깔끔하거나 쾌적하지 않고 꾸질한 식탁이었다. 밖에서 보기에는 멋지고, 사진에도 잘 나오는데 막상 앉으면~
숙소 내부
'메디나광장'에 자리한 싸고 맛이 있는 식당, 그런데 그날은 바람불고 먼지나고 정신없었다. 이 식당은 쉐프샤우엔에서 가장 요지에 자리한 곳이고 아주 비싸고 고급진 곳이리라 생각하고 들어갔었다. 그런데 막상 대중식당이었다.
야채 타진
쇠고기 타진
케밥 : 메디나 입구의 작은 식당인데 깔끔하고 친절한 곳, 젊은이들이 활기차게 운영하고 맛도 좋았다.
아래 사진 측면에 찍힌 쉐아시스(Chez Aziz) 케밥집. 강추. 싸고 간단히 먹기에 좋다.
모로코의 국민커피 '누스누스'
나무를 때서 구워만든 수제 과자, 맛좋아!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과자집^^
우리가 즐겨마신 따끈하고 싸한 맛, 민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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