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3.24-25
페스의 레스토랑, 카페
블루게이트 앞 식당 'La Palma ' : 값도 싸고, 위치 좋고, 친절하고, 맛도 좋았다. 그 어디에도 이만한 곳은 없었다. 타진과 샐러드, 스프. 타진은 야채들과 함께 고기를 푹 쪄서 만든 요리, 오리 진흙구이 같은 요리라 우리 입맛에 딱 맞는다.
이곳이 보이는 블루게이트 앞 식당, 'La Kasbah', 이곳 꼭지층에서 민트티는 먹어봤지만 음식은 먹어보지 못했다. 맛있을 듯하다.
타진은 어디나 맛있었다.
메디나 경계지역에서 사먹은 쿠스쿠스
타진 옹기그릇
프랑스 부부가 타진을 주문한 우리를 보고 있다.
메디나 경계에 있는 불친절한 식당이었지만 맛은 최고였다. 아래 사진은 식당야외 탁자에서 찍은 것. 바라보이는 곳은 메디나.
카페 '라 카스바' : 가장 전망 좋다는 '라 카스바 레스토랑'에서 민트티와 아보카도쥬스~ 매우 좋았어. 메디나를 돌아다니며 삐끼들에게 시달리다가 숙소에 들어와 쉬었다. 늦은 오후 블루게이트 바로 앞,
민트티, 아주 좋아~
메디나 내 옥탑 카페 '나자린' 그닥 멋진 곳은 아니나, 메디나 속에서는 요만한 데도 찾기 쉽지않다. 쉬어가기 정겨운 곳이었다.
카페 '나자린'에서 일하는 총각, 붙임성이 좋다. 젊은 주인부부와 어린자녀들이 살림집을 겸해 살면서 운영하는 카페였다.
카페에서 파는 수제과자, 맛 좋아서 먹어보기 강추. 다시 간다면 몽땅 사오고 싶다.
가게마다 넘쳐나는 식품들
우리 호떡이 생각나는 빵, 맛은 우리 호떡과 딜랐고 좋았다.
올리브... 사오고 싶었어. 그러나 남은 여정상 불가능~
'기타 외국 여행 > 모로코(아프리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쉐프샤우엔 숙소, 음식(2019.3.26-27) (0) | 2019.05.06 |
---|---|
쉐프샤우엔 예쁜 가게들(2019.3.26-27) (0) | 2019.05.06 |
쉐프샤우엔 사람들, 복장(2019.3.26-27) (0) | 2019.05.05 |
모로코 차창밖 풍경(2019.23-28) (0) | 2019.05.05 |
모로코 5박6일 일정, 옷차림(2019.3.23-28) (0) | 2019.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