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6(월)
석모도 보문사
오랜만에 바다로 가자~
강화도 보문사도 보고, 석모도에서 좀 있다가 오자는 생각으로 아침 9시 출발~ 10:30에 석모도 보문사 주차장에 도착했다. 주차비는 1대 1일 2,000원, 좋아~
슬슬 오르막길을 따라 200m 쯤 걸으니 가뿐하게 보문사^^
보문사는 635년 신라 성덕여왕 4년에 회정대사가 석모도 낙가산에 창건한 역사깊은 절이다.
극락보전 뒤편 계단을 걸어 슬슬 살살... 때때로 뒤를 돌아 바다와 보문사 를 조망하며 마애관세음보살상으로 갔다. 오늘은 사람이 별로 없어 불상을 차분히 볼 수 있으려나 했는데 공사중이라 불상은 보이지 않고, 바다만 내려다 봤다.
점심은 보문사 입구 '물레방아'에서 밴댕이정식, 산채정식. 각 15,000원씩. 야외테이블에서 간격 띄우고 먹었는데 맛있고, 깨끗하고 전망도 있어서 추천할 만했다. 식당에서 사진은 안찍음^^
보문사 입구
보문사에 오르는 길, 경사 급한 막바지 오르막^^
보문사에 오르면 먼저 맞이해주는 우람한 느티나무
보문사 극락대전
보문사 뒤편 마애관세음보살상에 오르다 바라본 석모도 앞바다
위에서 내려다 본 보문사 전경
공사로 가려져 있었던 마애관세음보살상
보문사 와불
보문사 와불전
사리탑과 오백나한, 낙엽을 치우는 분홍잠바 보살님
'국내 여행 > 경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색채 가득한 강천섬(2020.10.30) (0) | 2020.10.30 |
---|---|
석모도 칠면초(2020.10.26) (0) | 2020.10.26 |
세미원 연꽃(2020.7.10) (0) | 2020.09.14 |
물의정원 양귀비(2020.5.25) (0) | 2020.05.25 |
남한산성에서 만난 꽃들(2020.5.2) (0) | 2020.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