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9.20(토)
<루마니아 시나이아의 부체지산>
종일 부체지산을 오르락내리락하였다. 그러나 정작 그 유명한 큰바위얼굴 같은 멋진 바위는 보지 못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오르지도 못했고 꼭대기도 못가고... 주말이라 현지인 관광객이 쏟아져나와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다. 그 대신 부체지산 등쪽의 암굴성당과 호수를 구경하느라 산을 샅샅이 보게되었다. 정상을 봐야 하는데^^
부체지산 정상에는 커다란 십자가가 세워져 있어 멀리 기차를 타고 지나가면서도 그곳이 '시나이아'라는 걸 금방 알 수 있었다.
우리를 태우고 종일 수고한 드라큘라(^^) 밴
부채지산의 양치기와 양떼
신기해, 양떼들이 몰려다니는 모습이...
말떼도 도로를 지나가고...
성격좋고 씩씩한 우리의 가이드
산 위에 호수가 있다. 무주의 적상산 호수처럼~
오랜만에 만난 꽃
이런 침엽수가 원시림에 가깝게 우거진 부채지산의 숲
암굴교회 가는 길
산위의 식당 겸 팬션
우리를 태우고 다닌 밴이 식당앞에 잠시 주차된 모습
부채지산 케이블카 타러가서 점심만 먹었다. 식당의 드라큘라 이미지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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