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9(수)
아침 산책을 하러 율동공원으로 갔다. 소채언니가 보내준 율동공원의 단풍든 풍경이 넘 아름다워 멀리 분당까지 출동^^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단풍이라, 29일엔 많이 잎이 져 은은한 단풍 모습이었다. 언니가 보내주실 때와 많이 다른 모습^^ 그 중 한 그루는 비현실적일 만큼 고운 빛깔로 100% 단풍나무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다. 한참을 그 나무 아래에서 놀았다. 차로 공원을 반 바퀴 돌면서 볼 땐 울동공원이 꽤 커보였다. 그런데 막상 걸어보니 참 짧다. 3km도 안 되는 기분이다. 가비얍게 아침산책 하고, 자곡동에서 남원추어탕으로 점심까지^^ 기분 최고~ 이쁜 소채언니 덕분에 멋진 하루 시작했네요^^*
율동공원은 물과 산과 나무와 새가 어우러져 참 맘에 드는 공원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는 곳에 이런 게 하나씩 있다면 참 좋겠다. 행복지수 팍 올라가겠지?
---> 여기부터는 소채언니가 보내준 율동공원의 멋진 경치!
몇일만 더 일찍 갔다면 우리도 이 경치는 볼 수 있었을 텐뎅^^* 같은 나무인데도 잎사귀 단풍든 모습이 확실히 다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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