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29(월)
<빌뉴스 성당 돔에서 울려퍼지는 바이올린 연주>
바이올린 하나만으로 오케스트라 연주를 듣는 것 같이 연주한다는 것, 그것이 가능했다. 나만 몰랐던 건가? 나만 감동하는 건가? 내가 모르는 게 많아 남이 다 아는 것에 놀라기도 가끔 하니 ....^^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 old city 중심에 위치한 '성 카지미에리스 성당'은 참 아름다운 성당이다. 핑크색 톤으로 꾸몄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특이한데, 연한 핑크색이라 고운 신부를 연상케한다.
아마도 성당 천장의 돔 바로 아래에서 연주하니까, 바이올린 소리를 돔이 되울려주어 그런 효과를 내는지도 모르겠다. 피곤해서 쉬러 들었갔다가 듣게 된 바이올린 연주에 나는 무조건 홀딱 반하고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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