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6(금)
부산의 시티투어버스 중 하나인 '반디버스'를 타고 부산역에서 출발, 맨처음 내린 곳이 '흰여울 문화마을'이다. 마치 부산의 산토리니 같은 느낌^^ 아직은 미흡하지만 잘 발전시키면 산토리니 비슷해질 수 있을 것 같다. 영화 '변호인'을 촬영했던 집이 공개되어 있다.
절영해안산책로에서 '흰여울 문화마을'로 올라가는 계단
계단 위로 올라서자 안내판이 없어 당황~
군데군데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많았다.
이 카페의 아가씨가 넘 친절하고 상냥하게 사진을 찍어주어, 다음에 부산가면 이 카페에서 커피 한 잔 꼭 하리라~
예쁘게 꾸며진 길도 있고, 이렇게 수수한 길도 있고
천만 관객이 본 영화 '변호인'의 촬영 장소
고양이가 유난히 많아, 순하기도 한 고양이들
나팔꽃길을 걸어~
제법 산토리니 분위기가 나는 곳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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