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25(목)
1박2일 동서내외와 4명이 함께한 부산여행은 출발 전부터 기대가 컸는데도, 기대 이상이었다. 부산도 좋았고 무엇보다 유머 넘치는 재간둥이 동서내외랑 우리. 척척 잘 맞은 넷의 케미. 넘 즐거웠고 행복했다^
25일 첫날, 부산역에 도착하자마자 태종대를 보고, 해운대와 동백섬 해변 산책로를 걸었다. 누리마루에서 바라본 석양도 예술, 그 어느 나라에 못지않은 부산의 매력에 폭 빠진 여행이었다. ^
26일 둘쨋날엔 부산 시티투어 버스 중 하나인 '반디버스'를 타고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돌아봤다. 반디버스 강추, 매우 효과적이었다.
태종대에서 바라본 고운 바다
태종대 모자상, 엄마를 생각해 보시고 삶의 희망과 끈을 잡으시라... 그런 의미에서 만들었다는 조각상
태종대 인어상
인어상에서
태종대에서 바라본 주전자섬
태종사 입구
태종사
태종대 입구에서 100m 직진하여 올라가면 코끼리열차를 타는 곳이 있다. 1인당 3,000원
태종대 입구 '전주식당'에서 먹은 낙곱새(낙지 곱창 새우), 매콤달콤 맛있음. 매운 거 못 먹는 우리도 무난했으나, 넘 달아서 쪼매~ 그래도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다. 1만냥
태종대앞 '전주식당'에서 먹은 불낙새(?), 곱창이 빠지고 소고기, 낙지 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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