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21일- 22일
영주 '정도너츠'
봉화 희망정식당 - 숯불구이를 주방에서 만들어 솔잎위에 얹어 나온다. 향긋함이 살짝 풍기고, 구운 고기라 맛이 좋다.
청량사 경내에 있는 안심대 찻집
전통차의 종류도 가지가지...
명호읍에 있는 한우집 '우리식당', 청결 꽝, 맛 보통...
손님이 드나드는 신발 벗는 곳, 눈길이 딱 머무는 곳에 파리가 드글드글 붙어있는 찐득이가 버티고 있었다. 한 명이라도 백반을 시키려거든 다른 집으로 가시란다. 점심을 고기로 꽉 채워서 저녁까지 많이 먹고 싶지 않아 망설였지만 엄청 자부심 있는 데인가 싶어 모두 한우주물럭을 시켰다. 그런데 평범한 불고기 요리이고, 기름기가 적은 부위여서인지 고기가 뻣뻣했다. 그러나 한우라 잡내가 안 나는 건 딱 하나 좋은 점.
이곳 가까운 분들께 추천하고 싶지 않다. 추천 받아 간 곳이었는데...
농암종택의 아침식사, 가정식 반찬으로 주로 간장에 재운 음식이고 짠 편이다. 뷔페식으로 1인분에 7,000인데 집밥처럼 뱃속이 편안한 음식이다.
안동 시내 안동역 맞은편 블럭에 있는 안동국시집, 30년 전통. 맛은 괜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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