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8. 22(목)
안동 병산서원의 배롱나무, 배롱나무가 유난히 아름답다고 말하시던 안동 출신 훌륭한 여인, 권쌤의 말이 떠오른다.
병산서원으로 들어가는 양옆으로 불타오르듯 꽃피고 있어야 할 배롱나무, 금년에 웬일인지... 가뭄 때문인지 입구의 나무들이 말라 죽어 있다. 안타깝다. 병산서원의 배롱나무를 좋아하시던 권쌤이 이 모습을 보면 얼마나 속상할까?
뙤약볕이 내리쬐는 34도 더위, 병산서원 뒷마루에 앉으니 그늘 깊고, 바람 살랑살랑...... 좋다^^
병산서원 앞을 흐르는 낙동강, 수량이 줄어있다.
안동 하회마을 입구의 들판
하회마을은 34도가 넘는 폭염에 지쳐, 다니는 이 거의 없네. 모두 그늘 밑에서 꼼짝도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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