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4.14(월)~15(화)
오후에 서울을 출발하여 강릉 대관령휴양림으로~
대관령휴양림은 숲속의집이나 휴양관까지 차를 가져갈 수 없다는 점이 특이합니다. 주차장에 차를 두고, 그곳에 비치되어 있는 카트에 짐을 싣고 200여 미터 걸어가야 합니다. 좌식생활이 힘드시기도 하지만 오르막을 제법 걸어야 해서, 울엄마와 함께 가지 않기를 잘했다 싶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삼림청 휴양림이라는데 마음에 들었어요. 차를 가져가지 못하는 점이 약간 불편하지만 그 정도야 뭐... 괜찮고. 경치도 산책코스도 좋아서요.
카트가 이렇게 생겼어요.
휴양림 내부의 계곡
봄빛 가득한 대관령휴양림 내 산책코스
숲속의집, 다음엔 '산토끼'에서 자고싶어. 집앞 동그란 테이블이 넘 이뻐~
숲속의집
휴양림입구의 팬션타운
대관령 옛길에서 바라본 신도로와 구도로
휴양림의 휴양관이 벚꽃에 가려진 멋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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