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4.28(화)
아침부터 서둘러 천리포수목원에 다녀왔다. 몇 년 전에도 엄마를 모시고 갔었는데, 여름이 아닌 다른 계절에 다시 가자고 했던 곳이다. 오늘도 좋았다. 서울에서는 다 져버린 벚꽃이 드문드문 남아있고,자목련도 한창이었다. 서울과는 꽃피는 시기가 참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가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한 후 거의 1년이 되어가니 걷기가 확실히 부드러워졌다. 쉬엄쉬엄 끝까지 잘 걸어다니셨다.
남편은 미러리스 삼성카메라로 여러가지 시도를 하며 열심히 사진을 찍더니 좋은 사진을 많이 찍었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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