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6(일)
아일랜드 대서양을 끼고 '모허의 절벽'을 오가며
킬라니(Killarney)에서 골웨이(Galway)로 이동하는 날이다. '모허의 절벽'을 향해 출발! 샤넌강(River Shannon)이 내륙 깊숙이 들어와 있어 삐잉 돌지 않으려고 배로 강을 건넜다, 데이비드가 운전하는 'CIE TOURS BUS'에 탄 채~
버스에서 본 풍경들 : 아래 사진, 저 아저씨, 뭐 하는 걸까?
시골집도 으리으리한 아일랜드
모허의 절벽이 가까워졌을 무렵, 대서양과 강줄기가 만나는 곳인데 풍경이 그림같아~
멀리서 뛰어가던 Dog 한 마리, 주인과 격하게 반가운 만남, 버스에서 바라보며 미소짓게 된다. 아쉽게도 그 멋진 순간을 잡지 못했다.
영국이나 아일랜드에서 흔히 보게되는 풍력발전
멀리 '모허의 절벽' 같이 생긴 게 보인다.
대서양변 외딴 어촌 끝자락에 우체통 하나, 이쁘다. 그런데, 이곳이 영국인지 착각하게 하넹. 분명 아일랜드임^^
길가 풍경
서양사람들은 대체로 길가에 돌아가신 분을 이렇게 추모하며 십자가나 마리아상을 놓고...
드뎌 '모허의 절벽' 근처
'모허의 절벽' 입구
'모허의 절벽'에서 쭈그리고 앉아 찰칵! 암석을 슬라이스로 잘라 무릎높이 차단벽을 만들었다. 낭떠러지에서 추락하지 않도록~
멀리 바닷가 무너진 성이 보인다.
대서양 바닷가의 이 끝없는 암석층을 뭐라 설명하던데, 영어가 안 되는 나는 답답하기만... 영어 좀 잘 배워둘 걸^^
대서양변으로 끝없이 계속되는 바위들,모두들 차에서 내려 좋아한다.
갑자기 어둑해지더니 비가 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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