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1(수)
양수리 '물의 정원'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엔 집에서 자꾸 뛰쳐나가게 된다. 어디를 가도 넘넘 아름답다. 올림픽대로를 달리는데 가로수들이 가을단풍으로 울긋불긋 곱기도 하다. 양수리 주변 산들도 온통 불그스레 아름다웠다. 산봉우리도 산아래도 은은한 가을빛들....
'물의 정원'에 가니 단풍 물이 고운 나무들은 없고, 초록색 버드나무가 대부분이고 갈색 풀잎들만 가득했다.
처음 가본 물의 정원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서 사진을 찍어봤다. 금계국(노랑 코스모스)꽃이 한창일 때는 무지 예뻤던 모양인데 지금은 꽃은 다 지고 줄기마저 시들어 버렸다.
카페가 하나 있었다.
'국내 여행 > 경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당 율동공원 단풍(2017.11.9) (0) | 2017.11.10 |
---|---|
남한산성의 단풍구경(2017.11.3) (0) | 2017.11.10 |
남한산성 단풍(2017.10.31) (0) | 2017.11.01 |
소요산 단풍 등산(2017.10.29) (0) | 2017.11.01 |
강화도의 보문사(2017.10.18) (0) | 2017.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