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31
올해는 윤달이 있어서 음력생일은 평소보다 보름 정도 뒤에 생일을 맞게 됩니다.
역시나 다소 늦은 생신을 맞으신 우리 엄마, 멋진 점심식사를 함께한 후에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서울 근교에서는 양평이 최고이지요. 양평 초입에 있는, 양수리 '세미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지 더운 날이었지만 예쁜 꽃들을 보며 좋아하시는 엄마를 보며 기뻤습니다.
하루 전 날, 남편과 함께 사전 답사를 해둔 보람이 있었습니다.
* 사진들은 세미원의 모습을 군데군데 담아본 것입니다.
* 그늘이 있어 시원한 징검다리가 100미터 정도 되는데요, 운치가 있습니다.
* 장독대 분수 : 전통음악이 은은하게 퍼지는 가운데 장독대에서 분수가 음악에 맞춰 솟아오릅니다.
* 나리꽃, 무궁화꽃, 능소화, 벌개미취..... 등등 많은 종류의 꽃들이 있지만
* 연꽃이 가장 많습니다. 종류도 가지가지...
* 이렇게 키가 큰 연꽃...
* 키작은 연꽃...
* 가족처럼 피는 연꽃... 자비의 연못
* 양수리가 워낙 빼어난 절경이다보니, 어디에 대고 찍어도 폼이 납니다.
* 능소화
* 벌개미취
* 남쪽, 퇴촌 방향으로 셔터를 ...
* 세미원 끝자락 쪽 위로 양수대교가 그늘을 만들어줍니다.
* 세미원 연꽃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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