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24(금)
칭따오박물관, 무비로드, 완다몰
09:30, 전용버스로 황도에 자리한 우리 숙소 '완다 힐튼호텔'에서 가까운 영화 촬영지로 갔다. 숙소에서 버스로 5분 거리에 있는 1970-80년대 칭따오 영화촬영지, 무비로드라 했던가... 그곳은 중국스럽지 않았다. 새 건물들로 깔끔하게 유럽 분위기의 칭따오를 연출한 곳이었다.
큰길 맞은편에 있는 완다몰, 완다몰 내의 3D체험장 관람. 3D체험장은 볼 필요없음. 흥미로운 게 나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시하게 끝나버렸다. 초딩수준도 안되는 유치함. 게다가 관람시간을 맞추느라 시간소비가 있었다. 결국 여기에 시간을 뺏겨 가장 중요한 노산관광을 대충하게 된 결과를 초래했다.
완다몰은 건물이 아주 멋지다. 상품들도 구경할 만했다. 우리나라의 패션을 따라잡겠다는 생각이 드는 창의적인 디자인의 옷들이 보였다. 완다그룹은 중국 굴지의 기업이라고 한다.
15인승 전용버스로 황도에서 1시간 이동하여 칭따오로 갔다. 5.4광장 산책, 오월의 바람, 점심 샤브샤브. 그 다음엔 칭따오박물관 관람하고, 버스로 1시간 노산 풍경구에~
칭따오박물관, 건물이 멋지다.
전시중인 도자기들
진시황
독일이쳐들어왔던 항구, 잔교가 보인다.
인구가 많으니 중국은 뭐든 규모가 커.
1970-80년대 영화촬영지, 무비로드
무비로드 맞은 편 현대식 건물이 '완다몰'
완다몰 내부
완다몰 앞 길거리
완다몰 내부의 3D체험장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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