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10(월)
메밀꽃이 엄청나게 많이 피어 장관이라는 봉평 메밀꽃 축제에 꼭 가보고 싶었지만 주말의 교통지옥에 지레 겁먹고 모가다가, 드디어 퇴직을 한 덕으로 평일에 여유 있게 출발했습니다. 오가는 동안 그 어느 곳도 차가 밀리지 않았습니다. 서울에서 월요일 아침 출발하니 2시간 반 만에 농악소리로 흥겨운 봉평에 도착했습니다. 강릉에 가까운 봉평까지 가는 길이 생각보다는 상당히 가까운 거리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메밀꽃 축제의 이름은 '평창 효석문화제'입니다. 어디를 가도 메밀꽃 세상입니다. 하얗고 수수한 메밀꽃인데도 함께 많이 피니 대단한 장관을 이루더군요. 사진작가들이 많이 와서 촬영에 열중하고 있었습니다. 내 카메라도 성능이 더 좋다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항상 갤럭시 노트로 촬영하면서 아쉬움을 못 느꼈는데 이번에는 좀 아쉬움을 느꼈답니다.
* 이곳은 '이효석의 문학의 숲'...... 이효석 생가에서 자동차로 3분정도(걸으면 부담스러운 거리), 사람들이 오지 않아 더욱 특별한데, 규모도 대단합니다.
* 이곳은 '이효석의 문학의 숲'......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이라는 소설에 등장하는 당나귀 이미지가 앞에 보입니다.
* 이곳은 '이효석의 문학의 숲'
* 이효석 생가 근처
* 봉평장에서 이효석 생가로 가는 길
* 봉평장에서 이효석 생가로 가는 길
* 봉평장 맞은편 메밀밭 ...... 입장료 2,000원(이효석문학관 입장료 포함된 가격) 각종 사진 촬영 설치물, 볼거리가 있어 재미있어요.
* 봉평장 맞은편 메밀밭
* 봉평장 맞은편 메밀밭
* 봉평장 맞은편 메밀밭
* 봉평장 맞은편 메밀밭
* 봉평장 들어가는 마을 입구
* 봉평장 맞은편 메밀밭
* 봉평장 맞은편 메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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