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9(수)
오후에 엄마를 모시고 드라이브~
팔당댐을 지나자 눈부시게 하얀 한강이 보였다. 얼어붙은 한강에 눈이 가득 쌓여있었다. 퇴촌으로 건너가 계속 한강을 끼고 돌았다.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 해가 산을 넘어가자 금방 시야가 흐려졌다. 눈으로 보는 경치는 그래도 좋았지만 카메라로 담기에는 아쉬움이 있었다. 내일 다시 오리라 마음먹었다.
* 팔당댐을 지나 퇴촌쪽으로 남한강을 끼고 가는 길
* 퇴촌쪽에서 바라본 남한강
* 퇴촌쪽 길, 눈이 쌓여 얼어 굳은 모습이다.
* 강변의 산 절개면에 녹지 않은 눈
* 팔당댐 아래, 얼었다가 녹아가는 모습
* 멀리 팔당대교, 구리를 지나 팔당댐으로 가는 구길에서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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