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30(토)
엄마와 남한산성 다녀오는 길에 헌인릉 입구에 있는 화훼단지를 찾았습니다. 비닐하우스마다 앞에 늘어놓은 꽃들이 참 화사해서 자리를 뜨기 싫어지더군요. 저절로 핸드폰 카메라를 들이대게 됩니다. 종류도 가지가지, 색깔도 가지가지...
흠뻑 취해 돌아다니면서 마음 속으로만 하나씩 가져보고, 사보고^^ 그냥 돌아왔답니다.
우리집 베란다가 조금만 더 크면 좋을 텐데^^* 꽃값은 싼데 키울 공간이 없네요ㅎㅎㅎ
산과 들에 핀 봄꽃의 정취는 더말할 나위없이 기막히지요. 화분에 핀 봄꽃도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마음에 주름이 갈 때, 꽃을 들여다보노라면 어느 새 조금씩 풀리지요.
사진 찍어 온 걸 올리니 즐감하시와요. 꽃이름은 모르는 게 많습니다요^^*
* 히야신스
* 캄파눌라
* 시클라멘
* 베고니아
* 베고니아
* 베고니아
* 수선화
* 라넌큘러스
* 클라마티스
* 클라마티스
* 제라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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