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3.12(수)
친구들과 헤이리에서 반나절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헤이리가 예술마을이라 유명하고 멋지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는데 나는 늘 별로... 라는 생각이었지요. 헤이리의 멋을 내가 발견하지 못한는 것일까? 평소에 그곳을 좋아하던 친구들과 함께 가면 헤이리의 매력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안고 갔었는뎅. 확실히 예전보다는 더 나은 느낌. 그러나 그다지 다시 가고 싶어질 만큼 끌리지는 않습니다.
내가 간 곳은 이태리식당 식물감각, 도자기전시장, 소금항아리
이곳은 식물감각 안에서 밖을 향해 찍은 모습, 바로 코앞에 똑같은 이태리식당 건물이 들어서고 있네요.
친구들의 초상권을 보호하려다보니^^* 모자이크 처리했슴다.
도자기전시장
소금항아리
화가이신 주인의 허락으로 사지을 찍을 수 있었어요. 평소 사진 못 찍게 하는 곳이었다는데 운이 좋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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