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26(금)
반포 매리어트 호텔에서 '핑크 아트페어 서울 2016'이 열리고 있다. 여러 갤러리에 소속된 추천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내일까지 전시, 판매한다. 강남 신세계백화점과 붙어있는 건물이라 교통은 편한 곳이다. 추천작가들인 만큼 작품들이 좋은 편^^* 그림 가격은 당연히 각각 다르지만 평균 100만원 남짓.
매리어트호텔 24층의 객실들을 이용하고 있다. 침대, 장식장, 냉장고 위, 탁자, 화장대, 목욕탕 등에 놓는 방법으로 전시하고 있어 신선했다. 입장료는 10,000원. 초대장이 있어서 우린 무료. 입장하는 모든 분들께 더치커피를 제공하고 쉴 의자도 군데군데 놓여 있어 그림이 있는 카페에 갔다 생각할 수도...^^ 대략 객실 20개 정도에 전시, 그림을 보다가 창밖을 보니 전망이 예술이다. 방에 따라 한강과 남산까지... 매리어트 호텔방에서 숙박할 일도 없을 텐데 방구경까지^^ 잘했다.
유도영의 오브제, 핑크아트페어 전시작가 중에서 내가 이름을 아는 유일한 작가이다.
유도영의 오브제
유도영의 오브제
유도영의 오브제
유도영의 오브제
튀어나올 듯한 할미꽃
콩나물 작가라는데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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