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불가리아4 놀라워라, '릴라사원'( 2014.9.12) 2014.9.12(금) 9시, 이번에는 알렉산더 넵스키 성당 옆에 있는 맘마미아 식당 앞에서 출발하는 일일투어로 '릴라사원'에 다녀왔다. 소피아대학교 지하철 입구 인포메이션에서 예약했던 대로 연 이틀 투어가 착실히 잘 진행되었다. 전날은 민속마을 투어에 참여한 사람이 레바논 처녀 두명과 우리까지 합하여 총 4명이었다. 릴라사원은 훨씬 많았다. 봉고차급 두 대에 가득 출발했다. 거리는 역시 소피아에서 두 시간. 한마디로 "앗, 굉장하다." 이렇게 훌륭할 수가! 기대를 훨씬 뛰어넘었다. 사진이 말해준다. 10세기에 '성 이반 릴라'라는 존경받는 성인 한 분이 소피아에서 120km나 떨어진 릴라산 깊은 산속에서 수도를 하게된 것이 이 사원의 시작이라고 한다. 그의 명성을 듣고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들로 인해 차.. 2014. 10. 7. 불가리아 민속마을 코프리브슈티짜(2014.9.11) 2014.9.11(목) 코프리브슈티짜는 소피아의 소피아대학교앞 지하 지하철역 입구에 있는 (i)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센터에서 정보를 제공 받았다. 예약까지 해줘서 편하게 잘 다녀온 성공적인 여행코스^^* 코프리브슈티짜는 소피아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민속마을로 깨끗하고 잘 정돈된 아름다운 마을이다. 사람들이 실제로 살고 있는 마을인데, 맘대로 골목길 등 휘젓고 다녀도 되지만, 집 내부는 몇몇만 공개하고 있다. 마을이 언덕배기에 제법 크게 형성되어 오르락내리락 하며 하루 코스로 구경하기에 딱 좋다. 우리는 트라벤츄리아...라는 여행사의 봉고차 일일투어를 했다. 1인당 40유로(식음료는 불포함됨) 대부분이 목조건물이고 2,3층 건물이다. 예쁜 디자인에 색칠도 이쁘게 해놓았고, 내부관람이 되는 집들에는 생활상.. 2014. 10. 7. 루마니아, 불가리아에서 묵었던 맘에 드는 호텔 우리가 좋은 숙소라고 하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 - 50유로 내외, 구시가 가깝고, 이부자리 깨끗할 것, 가급적 전망좋을 것 불가리아 소피아의 릴라호텔 -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 호텔에서 찍은 사진을 올린다. 불가리아 소피아의 릴라호텔 불가리아의 지방도시 '벨리코 토로노보'에 있는 '콘코드호텔' 불가리아의 지방도시 '벨리코 토로노보'에 있는 '콘코드호텔 레스토랑의 싸고도 맛난 음식'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의 '마샬호텔' 루마니아 브라쇼브의 '아르마티호텔' 루마니아 시기쇼아라의 '샌트럴파크호텔' -별네개, 50유로, 넘 이쁘고 위치좋고, 전망좋고... 최고 루마니아 시기쇼아라의 '샌트럴파크호텔' 루마니아 바이아마레의 '디아판호텔' 외관 루마니아 바이아마레의 '디아판호텔' 루마니아 바이아마레의 '디아판호텔' 루.. 2014. 10. 5. 불가리아 소피아에 정들고(2014.9.10~12) 2014. 9. 10(수)~12(금) 서울에서 9월 9일 출발하여 10일 소피아 도착. 불가리아에서 일주일, 루마니아에서 2주일, 이스탄불에서 2일, 총 23일간 다녀왔다. 먼저 불가리아, 관광 '베스트 3'를 고르라면 '코프리슈티짜 민속마을', '릴라사원', '소피아'...이다.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도 권할 만한 곳이다. 사실 소피아는 여느 유럽의 수도와 다름이 없고 오히려 규모는 좀 작기까지 하다. 그러나 투박한 친절이 정겹고, 물가가 비싸지 않고 만만한데다 동양인과 흑인을 전혀 보지 못한 것도 특별하게 느껴졌다. 사흘간 소피아에 머물다보면 어느새 정이 들게 된다. 소피아도 릴라사원과 함께 들러보는 게 좋을 듯^^ 불가리아는 터키의 지배를 500년이나 받으면서도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 2014.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