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6.
별마당도서관 : 상성역 코엑스 지하공간에 마련된 별마당도서관은 가슴을 뛰게하는 도서관이다. 시원하게 두 세 층을 툭 터서 에스켈레이터로 오르내리게 만들었고, 엄청난 분량의 책이 바닥부터 가득^^ 앉아서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이게 꿈이 아닌가 싶었다. 사실 7월에 리빙페어를 보러 갔을 때 처음 보고 감격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이날은 본격적으로 찍었다.
감사한 일이다. 이런 문화공간을 마련해 준 누군가의 아이디어. 고마워라~ 이거야말로 사회공헌이 아닌가!
면세, 또는 국가적 혜택이 주어져서 재정적 부담을 떨쳐내고 별마당도서관이 쇠락하지 않고, 계속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를 지켜주면 좋겠다. 그런 간절한 바람이 생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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