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5.6~8
사과꽃, 청송의 어디를 가도 사과나무 과수원이 보입니다. 청송사과가 유명할 수밖에 없겠다 싶더군요.
수달래, 청송 주왕산의 명물. 수달래는 진달래와 이름이 한 글자 다르죠. 꽃색이 좀더 짙고, 검은 점이 있답니다. 다음주엔 수달래축제가 열린다고 하네요.
수달래, 주로 계곡에 있는데, 그다지 많지는 않습니다.
복숭아꽃, 청송에는 사과나무가 무지 많고, 그보다는 아주 적지만 복숭아나무도 종종 보입니다.
하얀꽃, 이름을 모르는데 주왕산에 많이 보입니다.
철쭉, 연한 분홍색 철쭉. 주왕산 위나 아래에서 두루 많이 만나게 되는 꽃입니다.
각사붓꽃, 바위틈이나 주왕산 등산로 가장자리에서 종종 만난 아주 작은 보랏빛꽃입니다. 전쟁터에 나간 신라의 화랑 관창을 기다리던 정혼녀의 이야기가 있는 꽃이래요. 그녀도 결국 관창의 무덤에서 죽게되었고 그곳에서 보랏빛 작은 꽃이 피어났는데 이후로 '각시붓꽃'이라 ...하게 되었다는군요.
이름 모름
겹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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