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유럽 여행/발칸7국(크로아티아...)

내입에 맞는 발칸반도 음식 사진(2013.5.22-2013.6.23)

by 라방드 2013. 6. 29.

2013.5.22-2013.6.23

 

내입에 맞는 발칸반도 음식 사진

 

발칸반도 자유여행 중에 내입에 맞아서 맛있게 먹었던 음식을 올려 본다. 여행이 무지 즐거웠던 것은 발칸반도의 음식도 한몫했다고 확신한다. 포르투갈과 스페인 여행 때보다 먹는 재미가 훨씬 좋았다. 심지어는 32일간 한식을 한번도 못 먹었는데도, 그립지 않았다. 물론 우리가 한국에서 가져간 음식이 좀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그곳에서 사먹은 음식이 늘 맛있었다. 특히 굴라쉬^^*

우리가 들고 간 음식은 누룽지, 미숫가루, 콩나물국밥(1회용 건조제품), 고추장에 박은 짠지, 매너를 너무나 중시하는 남편이 더 가져가면 안 간다고 선언해서리 짠지는 무지 쬐금만ㅋㅋㅋ, 그러나 부족하지 않았음ㅎㅎㅎ

 

여행기간이 5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32일간이나 되다 보니, 오슬오슬 추웠던 날도 있었고, 더운 날도 있었다. 그러니 음식에 대한 호불호가 바뀔 수밖에 없다^^* 우리 부부는 음식이 뜨끈뜨끈하고 물기가 좀 있어야 좋아한다. 음식값은 너무 비싸지 않은 것으로 했고, 주로 점심식사 사진이다.

 

발칸지역의 커피는 특별히 맛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값은 대체로 1인 1000원~2000원 정도로 우리나라보다 많이 싸다.

맥주는 좋아하지 않아 잘 먹지 않았다. 그러나 잘쯔카머구트 숙소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마신 라들러(radier)는 너무 상큼하고 좋았다. 포도주 중에서 로제(Rose)와 같은 깊지 않고 상큼 소프트한 여성적 느낌이랄까^^* 나답지 않게 이틀 연속 그 맥주, 라들러를 마셨다.   

 

여행 기간이 32일이나 되고, 귀국한 지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데다, 결정적 문제는 내 기억력이 워낙 짧아, 기억나는 것만 기록한다.

 

슬로베니아 루블랴나 (Gostilna Sestica) '굴라쉬', 맛있는 빵 포함, 고깃국물 뜨끈하게 많고, 고기도 먹을 만큼 들어 있다. 값은 대략 12,000원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Buffet Kamenice) , '리조또', 밥 먹고 싶을 때마다^^* 리조또는 맛있어~

 

 

 

 

 

 

크로아티아 로빈(lavande), 생선튀김과 감자 시금치, 먹던 중 촬영하는 바람에 다소 지저분하고 분량 적어 보이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Pikar D.O.O.), 일부는 이미 먹었음^^* 가격은 아래 메뉴판 참조 

 

자그레브, 이것 은근 맛있음, 싸늘한 날 뜨끈하고 걸죽한게 아주 그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이 식당이 유난히 맛있고 손님이 많더군.

 

 

아이스크림, 크로아티아 자다(Zadar)...의 아이스크림이 특히 화려하고 맛있음. 꼭 먹어야 할 듯^^ 

 

 

슬로베니아 포스토이나, 발칸 어디를 가도 맛있는 피자가 널려있디. 피짜리아...라는 간판이 어디에나 보인다.

 

 

블래드호수 Penzion Mlino 식당의 음식, 맛이 최고^^*  전망도 좋음

 

 

 

 

와아, 이 케잌(Kremna Rezina).... 지금도 먹고 싶다. 슬로베니아 블레드호수에 가면 커피와 함께 꼭 사먹어야 해^^*

 

 

베오그라드 중심가 차없는거리에 있는 Majestic Hotel Restaurant 에서 먹은 음식

 

 

 

 

 

 

 

 

 

 

 

 

 

보스니아 사라예보 구시가 식당의 점심 메뉴

 

 

 

 

프리모슈텐의 생선요리(Kamenar, Primostein), 맛있지만 비싼 편^^* 양이 워낙 적어 다이어트식ㅎㅎㅎ

 

 

프리모슈텐의 생선요리 전식

 

 

프리모슈텐의 오징어요리, 참 맛있음, 애개개 기껏 꼴뚜기 2마리에 양은 적은 편인데 참 맛있어^^ 빨리 먹는 바람에...

 

 

오스트리아 잘쯔카머구트, 등산열차 타고 올라가서 식당... '비프스튜'

 

오스트리아 잘쯔카머구트, 등산열차 타고 올라가서 식당... '컨츄리 플레이트'

 

오스트리아 잘쯔카머구트, 등산열차 타고 올라가서 식당... 메뉴판

 

체스키 크루믈로프 구도시 이발사다리 옆, 호텔 겸 식당 'Dvorak'

 

체스키 크루믈로프 구도시 이발사다리 옆, 호텔 겸 식당 'Dvorak', '굴라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