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한정식 '단미그린비'가 있는 강남구 자곡동 교수마을에 카페가 생겼어요.
이름은 엔소(ENSO)
시야를 막는 건물 없고, 석양 좋고, 주차 좋은 것이 장점... 문을 연 지가 두 달 정도밖에 안 되어 앞으로 더 좋아질 것 같아요. 카페에 애정을 갖고 야심찬 계획도 인상적이어서리... 2인용 3만원 정도의 브런치 메뉴를 시작해보겠다고도 하고요. 그러나 커피맛을 못 보아, 그것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한 느낌^^* 커피맛이 더 중요하니, 다음에 다시 들러보고 좋은 정도를 판단해야할 듯^^
밤에 잠깐 들러 보니 모든 테이블에서 다 보이는 푸른 잔디밭과 툭 트인 시야가 좋고, 구부러진 커다란 소나무도 참 좋긴 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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