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6.4(목)
<작고 은밀한 린더호프성>
루드비히2세가 지은 3개의 성 중에서 유일하게 완성한 성이란다. 루드비히2세가 베르사이유 트리아농에 반해 본떠 만들었다는 작지만 깜찍하게 예쁜 성, 은둔형 별장으로 지어서 외딴 곳에 작게 지은 것이란다.
내부관람할 시간까지는 없어서 외부관람만 했다. 하루에 프레스코화 마을 '오버아머가우'와 '린더호프 성' 두 군데를 보기로 했으니...
여름에만 오픈한다는 내부관람 '비너스의 동굴'이 압권이라는데 참았다. 좋다고 어찌 모든 걸 다 볼 수 있으랴. 외부만 봐도 작고 이쁘고 깔끔하고... 만족스럽던데^^
작고 아늑해서 피로를 풀고 가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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