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6.10-12
바이마르의 우리 숙소는 특별했다.
예술가가 운영하는 아파트(팬션)인데, 그 예술이라 하는 것이.... 괴기스러워 계단을 올라갈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고 밤에는 방문밖을 나가기가 무서울 정도였다. 복도와 계단에 빈틈없이 작품을 늘어놓았는데, 컴컴한 데서 보면 딱 귀신 같다. 으악! 남의 예술작품에 왈가왈부하면 안 될 것 같긴 한데 이건 좀 특별해서리....
숙소 이름은 'Asbach Appartments Weimar', 64유로(1일, 아침식사 불포함). 3일간 묵는 동안 영어로 쪽지를 남기면 주인은 합리적으로 잘 해결해줬다. (예: 후라이판 교체...^^ )
위치는 역에서 600미터 다소 멀고 경사가 약간 있지만, 구시가지와 가깝다. 나중에 보니 구시가지 내에도 숙소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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