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4.23(일)
가자, 유채꽃이 한창인 청산도로~
임권택 감독의 걸작 영화 '서편제'의 아름다운 배경이 되었던 '청산도', 요즘 노오란 유채꽃이 만발이라는데 가자~
멀리 가는 김에 청산도만 갈게 아니라 남해안 섬들을 몇 군데 더 가보자면서 출발!
서울에서 청산도로 가는 길에 서해안 아름다운 해안도로로 알려진 백수해안도로를 경유하기로 했다.
오후의 서쪽 햇볕을 받아 은빛으로 눈부시게 반짝이는 서해바다, 미세먼지도 황사도 없이 깨끗한 하늘... 오늘 참 좋은 날씨였다.
백수해안도로의 시작 지점인 영광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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