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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경기도92

물의정원 양귀비(2020.5.25) 2020.5.25 물의정원 양귀비 2020. 5. 25 : 이제 피기 시작하여 풍성하진 않지만 싱그럽고 앳된 꽃모습이 곱기도 하다. 중간쯤에는 꽃몽오리만 올라온 채, 전혀 안 핀 부분도 있었다. 6월2일에 엄마, 막내와 함께 다시 찾았을 땐 만개해 있었다. 2020. 6. 2 : 엄마와 막내동생과 함께 다시 찾았을 때는 만개하여 더욱 아름다웠다. 그때의 사진도 이어서 포스팅 해볼 생각이다. 2020. 5. 25.
남한산성에서 만난 꽃들(2020.5.2) 2020.5.2(토) 남한산성에서 만난 꽃들 2020. 5. 3.
남한산성 성곽 따라 반바퀴(2020.5.2) 2020.5.2(토) 남한산성 성곽 따라 반바퀴 4월과 5월은 우리나라를 꽃대궐로 만들어버린다. 우리나라 어딜 가도 아름답고 멋지다. 오늘도 우리 부부는 아름다움에 감탄을 연발하며 걸었다. 벚꽃과 진달래는 졌지만, 이름모를 우아한 꽃들로 가득한 더욱 아름다운 길을 걸었다. 남한산성 성곽 따라 한바퀴 돌보려 했는데 반바퀴만 돌다 왔다. 잠시 평탄한 길로 가로질러 가려다가 그만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 코스가 짧아졌다. 동문(좌익문)에서 출발하여 성곽을 따라 장경사, 망월사 근처에서 성곽을 벗어나, 현절사 쪽으로 갔다. 다시 개원사에서 올라가 성곽 따라 동문에 주차해둔 차로 다시 돌아왔다. 와우, 동문에서 장경사 지나 올라가는 코스 빡세~ 뭐, 현절사 근처의 아름다운 경치도 볼 수 있었고, 더 편하고 좋다고 .. 2020. 5. 2.
남한산성 성곽 따라(2020.4.13) 2020.4.13(월) 남한산성 성곽 따라 2020. 4. 13.
물의 정원(2020.3.16) 2020.3.16(월) 물의 정원 수수카페 : 양수리 강변의 카페 2020. 4. 1.
양수리 '수수카페', '황태마을', '물의정원'(2020.1.7) 2020.1.7(화) 수수카페, 황태마을, 물의정원 곤지암리조트에서 1박 한 후, 양수리로 우중 드라이브~ 양수리 수수카페에서 커피타임을 갖고 바로 근처 황태마을에서 점심. 그리고 물의 정원 산책^^ 완벽한 선택이었다. 1박2일 코스의 마지막은 팔당제빵소, 여긴 팔당대교에서 가까운 좋은 자리에 있어 두루 기대가 좀 됐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전망이 그닥~ 물의 정원, 비오는 겨울날의 정취도 아주 그만, 북한강에서는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골골이 구름이 피어나는 모습까지... 운치있었다. 양수리 수수카페, 북한강 강변에 자리해 전망이 좋았고, 커피도 맛 좋았다. '이야기 들어주는 나무'도 인상적^^ 뽀샵되는 앱으로 찍은 사진, 진짜 이런 모습이라면 좋겠네. '황태마을' 점심식사, 아주아주 맛있었어. 황태.. 2020. 1. 11.
곤지암리조트(2020.1.6-7) 2020.1.6-7 곤지암리조트 친구들 4명과 함께 곤지암리조트에서 1박2일, 비가 올 거라는 예보대로 계속 비가 내렸고, 화담숲 산책마저도 할 수 없었지만 넘 좋았던 시간이었다. 리조트를 즐기자는 것 외에는 딱히 특별한 목표없이 여유있게 지냈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친구들, 좋은 시설, 좋은 식당에서 맛있게 먹고, 단지내 산책로를 우산 들고 걷는 것으로도 충분히 좋았다. 곤지암리조트 일부 풍경 날이 어두워지자 곤지암리조트에 조명이 들어오고... 그것도 예쁘네 곤지암리조트 한바퀴 곤지암스키장의 야간 슬로프 풍경, 예전 같으면 스키 타는 모습만 봐도 가슴이 뛰었을 텐데. 뼈가 시원찮으니 그쪽은 둔해졌나보다. 좋은 산책로가 있어^^ 2020. 1. 11.
내추럴가든의 늦가을(2019.11.4) 내추럴가든의 늦가을(2019.11.4) 경기도 아름다운 정원산 1등상을 탔다는 내추럴가든, 친구들과 또다시 들러 맛있는 이탈리아 음식과 가을 만끽~ 2019. 11. 12.
남한산성 가을 분위기(2019.10.28) 남한산성 가을 분위기(2019.10.28) 2019. 11. 9.
수원화성 산책(2019.10.27) 2019. 10. 27(일) 수원화성 산책 수원화성, 일찌감치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자랑스런 우리 문화재를 이제야 가다니, 나도 참! 수원화성은 수원의 중심에 있고, 총 길이 5.7km이다. 성곽을 따라 둘레길과 공원이 잘 조성되어 수원에서 살고싶게 만들 정도~ 이 정도면 영국이나 이탈리아 성벽을 보고 그렇게 부러워만 하지 않아도 될 걸! 수원화성은 그 어디에 견주어도 너무나 아름답고 훌륭한 성곽이었다. 오전 10시 좀 지나 집을 나서 수원을 향했지만, 창룡문에 이르렀을 때 어느새 날이 저물었다. 슬슬 미음완보 하다보니... 우리는 결국 '장안문'에서 '창룡문'까지만 걸었다. 오늘 못 간 곳은 다음에 또 와서 다 걷기로 하고! 그리고 '화성어차'도 타보기로 ㅎㅎㅎ 수원은 정조와 정.. 2019. 10. 27.
수원 화성행궁(2019.10.27) 2019. 10. 27(일) 수원 화성행궁 정조대왕이 아버지 장현세자(사도세자)의 묘소를 현륭원으로 옮기면서 수원신도시를 건설하고, 수원화성 성곽을 축조하면서 화성행궁을 건립했다고 한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 민족말살정책으로 낙남헌을 제외한 모든 시설이 사라져 복원한 것이라 한다. 1996년에 복원공사가 시작되어 2003년에 일반 공개되었고 지금도 복원공사 진행중이란다. 출입문 격인 '신풍루' 봉수당 화령전으로~ 화령전에 모셔진 정조대왕의 어진 신풍루 앞에서 오후 2시에 시작되는 '장용영 수위의식' 2019. 10. 27.
수원화성 안에서 (2019.10.27) 2019. 10. 27(일) 수원화성 안에서 수원화성에 가보겠다고 늘 벼르기만 하다가 드뎌 오늘 출격, 수원은 처음이다. 위대한 정조의 흔적이 곳곳에 있고, 그리하여 팔달문 앞 도로명이 '정조로'! 정약용의 과학적 능력을 보여주는 토목건축의 백미~ 수원화성은 수원의 중심에 위치해 있고, 총 길이가 약 5.7km로 성곽을 따라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우리나라 멋진 나라, 수원화성은 영국의 요크 성벽이나 이탈리아 루카의 성벽에 견줄 만한 아름답고 훌륭한 성벽이었다. 왜 이제야 난, 이 멋진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찾은 거야? 수원화성 안은 작지 않았고 한옥이 많아 정겨운 매력이 넘쳤다. 전주 한옥마을처럼 잘 가꾸고 있었고, 앞으로 점점 전통을 살려 현대와 공존하는 좋은 모델도시가 되어 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 2019. 10. 27.
양주나리공원 입장불가(2019.9.29) 2019. 9. 29(일) 양주나리공원 입장불가 어제 9월28일부터 양주나리공원 천일홍 꽃밭, 아니 나리공원 입장 모두 금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란다. 차일피일... 그러다가 큰맘먹고 시간 만들어 아침 8시 집을 나섰다. 일찌감치 9시에 도착했다. 그런데 앗, 입장불가라네. 장.. 2019. 9. 29.
'물의 정원' 코스모스 많이 피어(2019.9.20) 2019. 9. 20(금) 물의 정원, 오늘 코스모스는 80% 정도 피어 아름다웠다. 풍성한 만개상태는 아니지만 상당히 볼 만했다. 단지의 양끝에서 자라는 황화코스모스는 아직 꽃몽오리가 생기는 중이었고 전혀 피지 않았다. 고마리꽃, 여뀌... 등등 야생화도 물가에서 무리지어 피어 곱고, 억새와 강.. 2019. 9. 20.
시흥 연꽃테마파크(2019.8.20) 2019.8.20(화) 광명 지나 인천 근처 시흥, 나는 안양으로 가는 길에 있는 시흥이 익숙해서 이번에 가본 시흥은 낯설었다. 가는 길에 바라본 시흥 시가지는 깔끔하고 정돈된 모습의 아파트 타운으로 보였다. 시흥시의 외곽쪽에 연꽃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있었다. 연꽃 구경하기에는 다소 늦은 감이 있어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갔는데 예쁘게 잘 피어 있었다. 단지도 잘 조성해 놓았고. 연꽃이 좋아도 볕이 너무 강하고 더워서인지 찾는이가 적었다. 연꽃단지 구경이 다 그렇듯, 그늘이 적어 목마르고 쉴 만한 곳만 찾게 되었다. 시흥 연꽃테마파크 넘나 큰 연꽃잎^^ 2019.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