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유럽 여행42

독일 뉘른베르크( 2015.6.6-6.9) 2015.6.6-6.9 뉘른베르크(Nurnberg) 우리는 독일의 거점도시로 뮌헨, 뉘른베르크, 라이프찌히(축제기간이라 숙박예약 안돼서 바이마르로 변경함), 베를린, 프랑크푸르트로 정했었다. 거점도시에서 몇일씩 머무르며 가까운 도시 관광을 했다. 이때 German Pass를 이용해 한두 시간 거리 정도 기차로 다니곤 했다. 따라서 거점도시는 기차로 이동하기 편리한 곳으로 잡았다. 두번째 거점도시 뉘른베르크, 여기에서는 밤베르크, 로텐부르크, 뷔르츠부르크, 뉘른베르크 총 4개 도시를 구경할 참이다. 뮌헨 중앙역에서 09:14발 기차를 타고, 뉘른베르크 중앙역에 10:31 도착. 숙소는 중앙역에서 길을 잘 알고나니 도보 10분 거리의 아파트인데, 처음엔 잘 모르고 트램을 탔다. 숙소 대만족^^ 체크인을 하고.. 2015. 7. 23.
이제 그만, 노이슈반스타인성(2015.6.5) 2015.6.5(금) 퓌센은 1995년에 온 가족이 함께 다녀왔던 곳이지만 충분히 보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어 다시 찾았다. 이번에 보려한 부분은 노이슈반스타인성의 내부관람, 호엔슈방가우성에 들어가 보기였다. 노이슈반스타인성 내부관람만 하지 않았다면 아무 문제도 없었을텐데, 내부관람 티켓팅 줄서느라 너무 고생을 하고나니 짜증이 나고, 후회스러웠다. 줄은 남편 혼자 서서 고생했는데, 내 맘도 아파 힘들었다. 비수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인파가 너무 많다. 궁전 내부가 작아서 30분이면 된다는데, 관람 희망 인원에 비해 수용 가능 인원이 너무 적은 것이 문제다. 아침 07:53 뮌헨중앙역 출발, 기차를 타고 09:56에 퓌센역에 도착, 신속정확하게 티켓구입 줄을 찾아 섰음에도 불구하고, 남편이 혼자 대표로 1시.. 2015. 7. 19.
작고 은밀한 린더호프성(2015.6.4) 2015.6.4(목) 루드비히2세가 지은 3개의 성 중에서 유일하게 완성한 성이란다. 루드비히2세가 베르사이유 트리아농에 반해 본떠 만들었다는 작지만 깜찍하게 예쁜 성, 은둔형 별장으로 지어서 외딴 곳에 작게 지은 것이란다. 내부관람할 시간까지는 없어서 외부관람만 했다. 하루에 프레스코화 마을 '오버아머가우'와 '린더호프 성' 두 군데를 보기로 했으니... 여름에만 오픈한다는 내부관람 '비너스의 동굴'이 압권이라는데 참았다. 좋다고 어찌 모든 걸 다 볼 수 있으랴. 외부만 봐도 작고 이쁘고 깔끔하고... 만족스럽던데^^ 작고 아늑해서 피로를 풀고 가는 기분이었다. 2015. 7. 19.
스위스는 야생화 천국(2015.5.31-6.1) 2015.5.31 - 6.1 피르스트 전망대와 멘리헨 전망대에서 트레킹을 하면서 만난 예쁜 야생화들을 모아보았다. 스위스는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야생화 천국이었다. 기대하고 떠난 여행이었지만 상상을 초월한 아름다움이었다. 피르스트 전망대에서 오르내리며 만난 야생화 아래 사진은 산 위 얼어붙은 호수변에서 산을 내려오면서 멘리헨전망대에서 '브란데그'로 내려오면서 만난 야생화 멘리헨전망대 주변에서 그린델발트 마을에서 2015. 7. 14.
스위스 빙하특급 차창밖 풍경(2015.5.27) 2015.5.27.수. 스위스 빙하특급 타고 안데르마트에서 체르마트까지 빙하특급은 특별했다. 2015. 7. 6.
안데르마트, 방하특급을 타러(2015.5.27) 2015.5.27(수) 안데르마트, 방하특급을 타러 갔다. 빙하특급으로 갈아타기 위해 잠깐 들른 안데르마트가 뜻밖에 이뻤다. 3시간 동안 빙하특급 승차시간을 기다리며 점심식사도 하고 충분히 즐거웠다. 일부러 시간을 두어 시간 보낼 필요가 있는 마을이네^^ 2015. 7. 6.
스위스 루체른의 다리(2015.5.25) 2015.5.25(월) 스위스 루체른(Luzern)의 아름다운 다리 모습을 담아봤다. 루체른 카펠다리(Kapell_brucke)는 14세기초에 만들었단다. 우와아~~~ 총길이 200m로 유럽에서 가장 긴 목조다리로 루체른의 대표적 관광명소이다. 다리 중간쯤에 붉은 원뿔지붕의 감시탑이 있어 더 아름다운 모습이다. 다리 양쪽의 아름다운 건물들을 보는 것도 좋고, 다리 지붕 천장쪽에 연작 판화가 걸려 있어 내부를 보는 재미도 있다. 그러나 풍경에 취해 루체른 수호성인의 생애를 그린 그림에는 눈길이 많이 가지는 않았다. 슈프로이어 다리는 카펠다리만큼 길지도 않고 유명하지 않지만, 만든 지 오래되었고((1408년) 카펠다리처람 지붕이 있고, 그 아래 판화가 그려져 있다. 강폭이 줄어들면서 물살이 무섭게 세게 흐르.. 2015. 7. 5.
스위스 리기산 야생화(2015.5.24) 2015.5.24(토) 스위스 리기산 트래킹을 하면서 만난 야생화들 2015. 5. 27.
파리의 여유(2012.5) < 파리 > 2012년 5월 1994년 부터 4년간 파리에서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남편의 근무지가 바뀌어 파리로 떠나게 되었고, 나도 근무지를 파리로 4년간 옮겼지요. 프랑스에 사는 동안 우리가 쓰는 비용 중에서 여행비가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제법 여행을 많이 하는 편이라는 말이지요. 파.. 2012. 5. 10.
에펠탑의 여러 얼굴(2012.5) 2012년 5월 파리의 상징이라 불리는 에펠탑, 파리의 어디엘 가도 보이는 에펠탑. 전망이 가장 좋은 트로까데로 근처에 머물며 수시로 찍어 보았습니다. 사실 파리에서 살았던 4년 동안엔 늘 보는 에펠탑... 막상 에펠탑을 거의 찍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여행을 오니 사진찍게 됩.. 2012. 5. 10.
스페인 세고비아성당(동영상) 2012. 5. 9.
리스본 거리 퍼포먼스 3편(포르투갈2012,4,17-21) 2012.4.17-21 모짜르트 분장을 한 분인데, 저도 이분과 손잡고 사진 찍었어용^^* 물론 돈도 냈고요. 액수는 자기맘대로. 1~2유로^^ 발이 공중에 떠 있어요. 제가 열심히 쭈그리고 저 사람을 살펴봤는데 가끔 지팡이에서 손을 살짝 떼기까지 했거든요. 신기했어요. 미남분장이었는데 찌그러져 보.. 2012.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