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일주일에 한두 번은 등산을 하자고 약속을 한 뒤 한 번씩은 근교의 산에 오르고 있다. 꼬박꼬박 지키는 기특한 우리ㅋㅋㅋㅎㅎㅎ... 우리가 오르는 산은 청계산, 관악산, 북한산 뿐이다......^^*
그 사이 계절이 겨울에서 봄으로 완연하게 바뀌었고, 색깔도 화려하게 바뀌고 있다. 처음엔 개나리가 피더니, 이젠 진달래가 산속 나무 사이사이에 가득하다. 보랏빛이 배인 듯한 분홍색 통꽃인 진달래가 신록과 함께 어울려 탄성을 자아낸다. 오늘은 특히 청계산 진달래능선과 청계산 전체에 두루두루 흐드러졌다. 산행의 양은 별거 아니었으나 꽃구경으로 힐링한 날이었다고나 할까?
'볼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A&C New ArtFair 감상 (0) | 2013.04.30 |
---|---|
4월, 반가운 꽃들 (0) | 2013.04.26 |
남산 벚꽃 절정(4월21일) (0) | 2013.04.21 |
남산의 봄(2013.4.7.일) (0) | 2013.04.07 |
진달래 꽃봉오리(청계산 진달래능선) (0) | 2013.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