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378 남한산성 가을 분위기(2019.10.28) 남한산성 가을 분위기(2019.10.28) 2019. 11. 9. 수원화성 산책(2019.10.27) 2019. 10. 27(일) 수원화성 산책 수원화성, 일찌감치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자랑스런 우리 문화재를 이제야 가다니, 나도 참! 수원화성은 수원의 중심에 있고, 총 길이 5.7km이다. 성곽을 따라 둘레길과 공원이 잘 조성되어 수원에서 살고싶게 만들 정도~ 이 정도면 영국이나 이탈리아 성벽을 보고 그렇게 부러워만 하지 않아도 될 걸! 수원화성은 그 어디에 견주어도 너무나 아름답고 훌륭한 성곽이었다. 오전 10시 좀 지나 집을 나서 수원을 향했지만, 창룡문에 이르렀을 때 어느새 날이 저물었다. 슬슬 미음완보 하다보니... 우리는 결국 '장안문'에서 '창룡문'까지만 걸었다. 오늘 못 간 곳은 다음에 또 와서 다 걷기로 하고! 그리고 '화성어차'도 타보기로 ㅎㅎㅎ 수원은 정조와 정.. 2019. 10. 27. 수원 화성행궁(2019.10.27) 2019. 10. 27(일) 수원 화성행궁 정조대왕이 아버지 장현세자(사도세자)의 묘소를 현륭원으로 옮기면서 수원신도시를 건설하고, 수원화성 성곽을 축조하면서 화성행궁을 건립했다고 한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 민족말살정책으로 낙남헌을 제외한 모든 시설이 사라져 복원한 것이라 한다. 1996년에 복원공사가 시작되어 2003년에 일반 공개되었고 지금도 복원공사 진행중이란다. 출입문 격인 '신풍루' 봉수당 화령전으로~ 화령전에 모셔진 정조대왕의 어진 신풍루 앞에서 오후 2시에 시작되는 '장용영 수위의식' 2019. 10. 27. 수원화성 안에서 (2019.10.27) 2019. 10. 27(일) 수원화성 안에서 수원화성에 가보겠다고 늘 벼르기만 하다가 드뎌 오늘 출격, 수원은 처음이다. 위대한 정조의 흔적이 곳곳에 있고, 그리하여 팔달문 앞 도로명이 '정조로'! 정약용의 과학적 능력을 보여주는 토목건축의 백미~ 수원화성은 수원의 중심에 위치해 있고, 총 길이가 약 5.7km로 성곽을 따라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우리나라 멋진 나라, 수원화성은 영국의 요크 성벽이나 이탈리아 루카의 성벽에 견줄 만한 아름답고 훌륭한 성벽이었다. 왜 이제야 난, 이 멋진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찾은 거야? 수원화성 안은 작지 않았고 한옥이 많아 정겨운 매력이 넘쳤다. 전주 한옥마을처럼 잘 가꾸고 있었고, 앞으로 점점 전통을 살려 현대와 공존하는 좋은 모델도시가 되어 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 2019. 10. 27. 한계령 단풍 드라이브(2019.10.25) 2019.10.25(금) 한계령 단풍 드라이브 자작나무숲을 나와 한계령 드라이브를 하고 서울로 돌아왔다. 한계령도 선재길 정도로 단풍이 마지막 절정의 모습이었다. 같은 한계령길도 높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최절정은 살짝 지난 느낌, 아직도 고운 빛깔이 많이 남아 아름다웠다. 너무 늦은 시간에 가게 되어 사진이 잘 안 나왔다. 자작나무 숲 주변도로 모습부터 올려본다. 설악산 한계령 드라이브~ 한계령 2019. 10. 27. 선재길 단풍이 곱네(2019.10.21) 2019.10.21(월) 선재길 단풍이 곱네 용평리조트를 나서 월정사와 선재길, 상원사로 향했다. 선재길은 강원도에서도 단풍이 유난히 일찍 드는 곳이다. 역시 단풍이 말라 상당히 많이 떨어져 있었다. 그러나 나무마다 단풍드는 시가가 조금씩 달라 아직 절정에 가깝다 할 수도 있었다. 3일 전쯤 왔으면 더 아름다웠겠지만 항상 최절정 상태에 맞추기란 어려운 법이니 우린 대만족ㅎㅎㅎ 상원사까지 드라이브를 하고 주차를 한뒤, 섶다리 주변 선재길에서 1시간 가량 걸으며 놀았다. 섶다리, 선재길의 명물이다. 이 주변 단풍과 풍광이 특히 예쁘다. 2019. 10. 26. 용평 드래곤밸리호텔, 알펜시아(2019.10.20-21) 2019.10.20(일)-21(월) 용평 드래곤밸리 호텔과 알펜시아 용평 드래곤밸리 호텔, 방 창문에서~ 늘 이런 멋진 풍경을 보며 아침을 맞을 수 있다면 좋겠다. 풍경화 액자 같은 창문, 그거 하나만으로도 떠나고 싶지 않았다. 용평 리조트 '알파카 골드팜' 관람 '알파카 골드팜', 알파카 외에도 어린아이들 취향에 맞게 꾸며져 있었다. 꽃들도 많이 심었던 모양인데 이미 져 있었다. 우린 우리식으로 사진찍기 놀이를 하며 아침 산책을 즐겼다. 내 성화에 모션을 취해주는 남편, 고마워용^^ 이제 이런거까지, 많이 발전한 남편 ㅎㅎㅎ 알펜시아 단지 구경 : 알펜시아는 깔끔하고 세련되어 보였다. 다음에는 이곳에서 묵고 싶어졌다. 월요일 아침이라 인적이 드물었다. 2019. 10. 26. 원주 오크밸리(2019.10.19-20) 2019.10.19(토)-20(일) 원주 오크밸리 : 19일밤 1박, 19일 낮에는 뮤지엄 산에서, 밤에는 오크밸리에서하는 야간행사 'Sonata of Light'(유료)를 구경했다. 20일 아침엔 오크밸리 시설 즐기기^^ 20일 아침 풍경이다. 안개가 자욱하더니 그날 구름 한점 없이 무지 맑았다. 사람이 하고싶은 걸 어찌 다하고 살 수 있겠어. 참는 것도 있고, 못하는 것도 있는 거지.... 대표적인 것이 골프~ 그린이 너무 아름다워! 셔틀버스, 차를 가져오지 않을 땐 잘 알아두면 좋을 듯^^ 맘에 드는 그림, 오크밸리에 있던 거다. 오크밸리에서 밤에 하는 행사 'Sonata of Light' 2019. 10. 26. '뮤지엄 산'의 실내 전시 작품(2019.1.20) 2019. 1. 20(토) '뮤지엄 산'의 실내 전시 작품들이다. 제임스 터렐의 작품은 촬영불가라 담지 못했다.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 유영국의 작품들 남관의 작품들 김환기 작품들 그리고 인상적인 작품들 한솔제지에서 만든 뮤지엄이라 종이 박물관이 있었다. 아래는 우리도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공간, '남'이라는 글자가 줄줄이 나와서 한쪽 가슴이 아릿했다. 제임스 터렐의 작품은 빛을 이용한 작품들이었다. 3개를 봤지만, 촬영불가라 벽보만 촬영^^ 2019. 10. 26. '뮤지엄 산'의 야외조각(2019.10.20) 2019.10.20(토) '뮤지엄 산'의 조각작품들 촬영금지 작품도 있으니 충분치는 않으나, 내 마음에 와닿는 야외작품 위주로 촬영했다. 많지는 않아도 유명한 작가 작품들로 상당히 중량감이 느껴지는 굵직한 작품들이었다. 스톤 가든(STONE GARDEN) : 경주의 신라 고분을 모티브로 한 가든이다. 플라워 가든, 워터 가든을 잇는 뮤지엄의 마지막 정원이다. 원주시 귀래면 석산에서 채취한 귀래석으로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한국적 선의 아름다움을 9개의 스톤마운드로 구현하였다. 나무와 꽃, 돌바닥으로 이루어져 있고 굵직한 조각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헨리 무어 '누워있는 인체', 앉아 있는 것처럼 느껴져... 베르나르 브네의 '부정형의 선', 파리 라데빵스 전철역 근처의 소피텔 앞에도 이 선의 연작이 놓여있.. 2019. 10. 26. '뮤지엄 산', 노출 콘크리트와 자연이 만난 건축(2019.10.20) 2019. 10. 20(토) '뮤지엄 산', 노출 콘크리트와 자연이 만난 건축물 '뮤지엄 산', 산(SAN)은 'Space Art Nature'의 약자라고 한다. 아름다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mountain)일 것으로 생각했었다. '뮤지엄 산'이 볼 만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었다. 제주도 본태박물관을 설계한 안도 다다오(安藤忠雄).. 2019. 10. 26. 올림픽공원의 가을 풍경(2019.10.9) 2019. 10. 9(수) 올림픽공원 가을풍경 9호선 급행 덕분에 올림픽공원이 한결 가까워졌다. 올림픽공원은 40년전부터 지켜보고 변화되는 모습을 쭈욱 지켜 본 탓으로 특별한 애정을 느낀다. 그리고 가장 아름다운 공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관리도 잘하고 이용객들의 이용 매너도 좋고 계절마다 다른 모습으로 아름다운 공원, 갈수록 발전되어가는 것 같다. 누군가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2019. 10. 9. 하늘공원 가을 분위기 물씬(2019.10.6) 2019.10.6 하늘공원 억새 가득 핑크뮬리 절정 2019. 10. 7. 양주나리공원 입장불가(2019.9.29) 2019. 9. 29(일) 양주나리공원 입장불가 어제 9월28일부터 양주나리공원 천일홍 꽃밭, 아니 나리공원 입장 모두 금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란다. 차일피일... 그러다가 큰맘먹고 시간 만들어 아침 8시 집을 나섰다. 일찌감치 9시에 도착했다. 그런데 앗, 입장불가라네. 장.. 2019. 9. 29. 선운사 꽃무릇은 아직(2019.9.21) 2019.9.21(일) 선운사 꽃무릇은 아직 선운사 꽃무릇은 예년처럼 피기는 하는 걸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오늘 본 상태로는 그런 의심이 들 정도였다. 도솔천 물가에 핀 곳을 제외하면 대부분 꽃대조차 올라오지 않았다. 꽃이 좀 핀 곳만 골라 찍은 사진들, 그래도 올려본다. 2019. 9. 21. 이전 1 ··· 3 4 5 6 7 8 9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