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31 엄마를 모시고 벚꽃여행(2012.4.7~10) 2012.4.7~10 엄마를 모시고 남편과 함께 3박4일 여행을 다녀왔다. 7일 구례 화엄사 지리산파크팬션 8일 지리산 한화콘도 9일 함양 지리산휴양림 10일 서울로~ 산동 산수유 절정으로 만개한 모습에 환호성을 지르고 화엄사의 새단장한 모습에 흡족해 하며 하동 쌍계사 십리 벚꽃길에 완전 매료.. 2012. 4. 11. 하동 쌍계사 벚꽃길(2012.4.7~10) 20년 전에 쌍계사 벚꽃을 처음 보았을 때와 많이 달라져 있었다. 녹차밭이 생겼고, 다원이 많이 생겼고, 벚나무가 더 풍성하게 자랐고,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었다. 녹차밭과 어울린 풍성한 벚꽃은 여의도 벚꽃과는 또다른 멋을 가진 절경이다. 만개한 벚꽃에다 대고 셔터를 마구마구 누.. 2012. 4. 11. 뉴질랜드(2007.1) 뉴질랜드 클라이스처치를 내려다본 풍경 클라이스처치의 자랑인 공원 클라이스처치의 성당 클라이스처지의 학교 건물 퀸즈타운(작은 타운이지만 그 중에서도 외곽지역) 클라이스처치에서 퀸즈타운 가는 길에서 만나 호수 퀸즈타운 가는 길에 끝없이 펼쳐지는 저 황량한 산맥, 퀸즈타운 근처에는 저렇게 촉촉한 물줄기와 숲도 있있다. 무슨무슨 영화에도 나왔다는 유명한 번지점프 명소 퀸즈타운 가는 길에 끝없이 펼쳐지는 저 황량한 산맥, 퀸즈타운 근처에는 저렇게 촉촉한 물줄기와 숲도 있있다. 뉴질랜드의 내륙 지역 서던 알프스 찻속에서 직찍~ 밀포드사운드, 바다로 떨어지는 거대한 폭포가 많고, 바위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물개도 있다. 오클랜드 가는 길에는 집도 사람도 만나기 어려운데, 목장과 농장에 양, 소는 무지 많아. 뉴질랜드 .. 2012. 4. 6. 산수유꽃 산수유꽃 나는 산수유꽃이 좋아. 예쁜 꽃도 좋지만 수수한 모습으로 감동을 주는 이 꽃이 참 좋아. 혹독한 겨울을 지나 2월말쯤 되면 온몸으로 봄기운이 느껴져 여행을 앞둔 사람처럼 가슴이 설레는데 세상은 아직도 황량한 잿빛 아직도 겨울이 봄을 막느라고 용을 쓰고 있을 무렵 옥연이.. 2012. 4. 4. 4월은 4월은 일본에서는 '사월의 눈'이라는 말이 있다던데 아름답고 포근한 사월에 엉뚱하게 내리는 눈처럼 믿을 수 없고 예측할 수 없는 엉뚱한 상황을 일컫는 말이라나? 오늘 그 말을 딱 입증해 주려는 날 같았다. 오전 10시경 잠시 외출을 했다가 돌아오며 이 육중한 아줌마가 그만 날아가는 .. 2012. 4. 4. 길상사 대추차 길상사 대추차 - 찻잔 속 풍경 봄볕의 유혹에 이끌려 밖으로 나갔다. 마침 길상사 찻집의 대추차가 진하고 맛있다는 용희 말을 듣고 길상사로 향했다. 길상사 가는 길에는 봄나들이 하러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길상사를 스쳐 지나가기는 했어도 들어가 보기는 오늘이 처음이다. 여유있는.. 2012. 4. 2. 어떤 소설가의 말 <복거일 성차별 발언> 오늘 아침 소설가 복거일의 성차별 발언에 관한 조선일보 신문기사가 조그맣게 났다. 이화여대 초청강의에서 한 말이 문제가 됐다. 워낙 강연을 잘하고 자주하는 작가이니 그간 그의 말이 화제가 된 것이 처음이 아니다. 영어공용화 주장을 필두로 촛불발언 등... 2012. 3. 29. 오용길전, 한국여류작가협회전 관람 미술전시회(오용길전, 한국여류작가협회전) 엄마랑 막내랑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전시회에 다녀왔다. 조선일보에서 성공회건물 등 서울의 경치를 섬세하게 그린 한국화가 오용길전을 안내하는 기사를 보고서 가고 싶었다. 간 김에 40회 한국여류작가협회전도 보게 되었다. 2010년에도 한.. 2012. 3. 29. 공원 경관과 미술관이 있는 커피숍(이천 Daybean) <이천 설봉공원 내 이천시립미술관에 있는 Daybean 이라는 커피숍> 오후에 이천 도자기를 보고 싶어서 일단 나섰다. 먼저 해강선생(인간문화재)과 그 아들 제2 해강선생(명장)의 작품을 팔고 있는 해강도자미술관에 갔다. 전시관은 무기한 폐관 상태였고 상품판매관만 열려 있었지만 우.. 2012. 3. 16. 로랑 코르샤의 바이올린 연주회를 보고 2012.3.13(화) 프랑스의 바이올린 연주자 로랑 코르샤가 연주하는 바이올린 연주회에 다녀왔다. 로맨틱 and 시네마 음악을 중심으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연주회 이름은 '화이트데이콘서트' 오후 8시에 시작하여 중간 intermission 20분과 알코르 2곡을 포함하여 2시간 동안 계속되.. 2012. 3. 14. 차 한잔의 여유(전주 2012.3.7) 2012.3.7(수) <한옥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찻집 'tomorrow'> 최근에 지은 듯한 'tomorrow'.... 한옥마을 끝에 있는 전망좋은 찻집이다. 카페모카 한잔, 유자차 한잔^^ 'tomorrow'에서 한옥마을을 내려다보며 전주에 미친 눈을 위해 수고한 다리를 푹 쉬어주고! <옛추억을 끄집어내는 가게들 > 전.. 2012. 3. 12. 전주한옥마을의 기품과 멋(2012.3.7) * 2012.3.7(수) 전주 -남편과 둘이 떠난 이른봄여행 <'오목대' 가는 중턱에서 내려다 본 한옥마을 모습> 이 모습이 전주한옥마을의 가장 예쁜 전망이긴 하나 전경은 아니다. 이 왼쪽으로도 꽤 한옥이 펼쳐져 있다. 향교를 비롯한 고운 한옥 등등이. 대도시 전주에 이렇게 700여 한옥마을이 .. 2012. 3. 12. 커피향기 찾아서 다미안의 아름다운 건축예술과 인테리어를 즐기며 커피 한 잔^^* 바비와 남티가 함께하니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던 날! 2012. 3. 4. 불로초 2012. 3. 4. 카페에서 카페 '키미'에 전시된 작품이 참 좋아서^^* 직찍~ 2012. 3. 4. 이전 1 ··· 52 53 54 55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