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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378

제주도 에코랜드(2014.12.5) 2014.12.5(토) 에코랜드, 생긴 지가 2년 정도밖에 안 됐다는데 참 좋았다. 온갖 식물들이 자랑거리인 곳인데 우린 눈쌓인 겨울에 갔으니 볼 걸 제대로 못 본 걸 텐데도 참 좋다는 느낌이었다. 장소 넓지, 시원시원하지, 인공호수와 꼬마기차까지 운행하고 있지... 다채로왔다. 기차도 타고 걷.. 2014. 12. 7.
제주도 섭지코지(2014.12.5) 2014.12.5(토) 비를 쫄딱 맞으며 섭지코지를 걸었다. 제주도 날씨가 얼마나 변덕스럽던지 종잡을 수가 없었다. 방금 해가 살짝 났다가도, 갑자기 온 세상이 새까매지며 비가 퍼붓는다. 비가 우박으로 바뀌기도... 그랬다가 어느 새 하늘 한쪽이 말개지기도 한다. 제주시쪽은 싸늘한데 서귀포.. 2014. 12. 6.
산막이옛길의 늦가을(2014.11.11) 2014.11.11(화) 이년 전, 괴산 산막이옛길을 찾았을 때는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여름이었다.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는 그때와는 완전 달랐다. 주차장에 대형버스가 반쯤 들어찬 것부터 놀라웠다. 아직 주차장에 여유가 있고 분위기가 활기에 넘친다. 지난 주 11월 8일 전주에 갔을 때 실.. 2014. 11. 12.
청량산 청량사(2014.11.10) 2014.11.10(월) 입석 쪽 주차장에 차를 놓고, 등산로를 따라 한 시간 가량 걸어 청량사에 갔다. 내려다 보이는 전망도 멋지고, 산길이 아주 예뻐서 걷는 내내 좋다는 말을 하는 남편을 보며 뿌듯했다. 작년에 현숙씨 덕분에 알게된 농암종택과 청량사, 늦가을의 청량산은 더 아름답다. 나도 좋.. 2014. 11. 12.
안동 농암종택(2014.11.10) 2014.11.10(월) 작년 여름에 안동 농암종택에서 친구들과 함께 묵었던 것이 인상적이었고, 기억에 남았다. 남편께도 보여주고 싶었던 곳이라 이번에 청량사에 가면서 농암종택에도 들르기로 했다. 웬만하면 감탄사를 터트리지 않던 남편이 이번에는 '참 좋으네'를 연발한다. 기대 이상의 반.. 2014. 11. 12.
남한산성은 단풍이 거의 끝나가고 2014.11.4(화) 2014. 11. 4.
가을 속의 경복궁 향원정 2014. 11. 3(월) 2014. 11. 4.
용인 발트하우스에서 직접 농사진은 농작물~ 직접 만든 건강케잌 그 집 차고 곁에 세워둔 지게위의 천일홍^^ 2014. 11. 2.
율동공원의 가을아침 2014.10.29(수) 아침 산책을 하러 율동공원으로 갔다. 소채언니가 보내준 율동공원의 단풍든 풍경이 넘 아름다워 멀리 분당까지 출동^^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단풍이라, 29일엔 많이 잎이 져 은은한 단풍 모습이었다. 언니가 보내주실 때와 많이 다른 모습^^ 그 중 한 그루는 비현실적일 만큼 .. 2014. 10. 31.
갑사에서 동학사로 넘어가는 길에(2014.10.27) 2014.10.27(월) 갑사에서 동학사로 넘어가는 길에 갑사쪽은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다. 단풍으로 유명하다해서 왔는데.... 서울에서 충청도까지 먼길, 단풍구경 나섰다가 실망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오히려 서울 근처는 단풍이 더 잘 들었던데... 우리가 단풍으로부터 도망왔나봐. 서울에서 .. 2014. 10. 27.
치악산 단풍(2014.10.24) 2014.10.24(금) 오늘 치악산 단풍 모습 사진들이다. 단풍구경은 오늘 구룡사 주변이 가장 절정이다. 비로봉 정상쪽에 가까워지면서 단풍이 시들었고, 소형차 주차장에서 구룡사 가까운 주차장까지는 단풍이 반쯤 들었다. 위쪽이 빨갛게 물드는 걸로 봐서 이삼일 사이에 아래쪽도 단풍 절정.. 2014. 10. 24.
예쁜 쉐터 입은 올림픽공원 가로수들 2014.10.14(화) 올림픽공원이 단풍도 여릿하게 들고, 장미도 예쁘고, 가로수에 털실 아트페어까지... 아름다운 모습을 올려본다. 2014. 10. 19.
시월의 눈부신 장미를 올림픽공원에서 보다 2014.10.14(화), 18(토) 화요일에 올림픽공원에 갔다가 너무 아름다워 보여주고 싶었다. 엄마, 동생... 함께 올림픽공원을 다시 찾았다. 여전히 장미도 예쁘고, 단풍도 들고 있었다. 마침 토요일, 축제가 열리고 있어 사람이 너무나 많았다. 2014. 10. 19.
홍천 왕터연수원에서 맞는 가을(2014.10.12) 2014.10.12(일)-13(월) 강원도 홍천에 1박2일로 다녀왔다. 남편의 절친 네명이 부부동반하여 떠나는 가을 여행, 푹 쉬며 놀기만 하자는 여행이다. 8명에다 강아지까지 3마리 와서 북적북적.... 여럿이 어울리면서도 개성껏 자기 스타일로 편하게 지내는 것이 허용되는 분위기가 좋았다. 진정으로 멋진 친구분들 그리고 그 부인들이다. 2014. 10. 19.
강마을다람쥐 식당에서 본 경치 팔당에서 퇴촌 방향으로 가는 길에 자리한 식당,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유명한 식당인데 난 처음 가봤다. 경치가 좋아 깜짝 놀라고^^ 휴식공간이 많아 좋아~ 음식은 보통^^ 2014.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