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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378

쾌청싸늘한 덕유산휴양림에서의 아침산책(2014.2.4) 2014. 2. 4 2014. 2. 6.
겨울동화의 나라 무주리조트(2014.2.3 ) 2014. 2. 3 - 4 무주리조트는 환상과 동화의 나라처럼 아름다워서 가끔 가고싶어진다. 덕유산이라는 천혜의 자연도 멋진데다가 어디에 견주어도 군계일학 아름다운 무주리조트 단지가 더욱 살려준다고나 할까! 봄, 여름, 가을에는 가봤지만 겨울에는 가보지 못했었다. 이곳은 스키장이 있으.. 2014. 2. 6.
눈으로 즐긴 무주스키장(2014.2.3) 2014. 2. 3(월)-4(화) 불현듯 스키장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니 마음에 불이 났다. 겨울엔 무주 스키장에 가보적이 없으니 그곳으로 맘을 정했다. 덕유산 향적봉에 눈쌓인 모습도 보고싶고^^* 그것도 얼렁얼렁 보고 싶어 안달이 났다. 덕유산휴양림에서 1박 하는 이틀 내내 행복한 시간을.. 2014. 2. 6.
남산에서 2017. 1. 26(일) 하늘이 파랗고 모처럼 시계(視界)가 좋은 날이었습니다. 이런 날은 남산 산책이 제격이죠. 오후 늦게 나와서 남산 산책을 하고 남산타워까지 갔습니다. 남산 3호터널을 나오자마자 버스에서 내려 100m쯤 걸어가면 케이블카까지 가는 무료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이걸 타고 가.. 2014. 1. 29.
친구들과 부산여행(해운대, 동백섬 2014.1.21) 2014. 1. 21 부산 해운대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는 서울의 그 어느 곳보다 초고층 건물이 많아 보입니다. 최근 들어 주상복합 건물이 많이 들어서면서 더욱 으리으리해졌고, 고급져^^보입니다. 도곡동 타워펠리스도 이보다는 멋지지 않잖아요? 마린시티 내의 상가들도 그 화려함과 수준이 도.. 2014. 1. 23.
친구들과 부산여행(용두산공원, 광안대교 2014.1.20) 2014. 1. 20 용두산공원은 남포동 중심가에서 걸어가기 쉬운 위치인데다, 올라가기 수월하게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되어 좋습니다. 사진찍는 사람은 내 친구, 교장쌤임다^^* 완전 젊죠? 에궁, 어느 새 뒤돌아보셨넹! 탑꼭대기에서 부산을 조망할 수 있어 좋아요. 난 도시를 내려다보는 게 참 좋.. 2014. 1. 23.
친구들과 부산여행(2014.1.20) 2014. 1. 20(월) 1박 2일 예정으로 친구들과 부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7명이 이틀간 숙식을 같이하며 재미있는 추억 많이 만들어왔슴다. 우린 대학교 때 만나 지금까지 변함없이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입니다. 두 명이 빠져 안타까웠지만 여럿이 함께 한 첫 장거리여행이랍니다. 출발 전 가슴.. 2014. 1. 23.
경복궁 주변에서 놀기 2014. 1.15(수) 어제 경복궁 주변에서 참 좋았던지라 점심 무렵에 남편과 함께 또 집을 뛰쳐나왔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드뎌 갔고, 대한민국역사박물관(오늘 찍은 이곳 사진은 어제 올린 경복궁... 에 함께 올림)에도 남편에게 보여주고 싶어 다시 갔습니다. 역시 반응 최고^^ 점심.. 2014. 1. 16.
경복궁 주변에서 하루 즐기기 2014. 1. 14(화) 경복궁 주변에서 하루 종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에 사는 사람으로서, 특히 빨빨거리고 잘 돌아다니는 사람으로서 새삼 새로울 것이 무어 있으랴 싶기도 한데, 왜 늘 새롭게 느껴지는 걸까요? 누구 말씀대로 무한긍정의 성격 탓? 나를 아는 사람들은 피식 웃을지도.. 2014. 1. 15.
서울도심 산책(동대문부터 성북동 입구까지) 싸늘한 겨울, 서울도심 성벽을 따라 산책하는 맛이 괜찮았다. 친구 4명이 만나 동대문부터 성북동 간송미술관 내려가가는 길까지 성벽을 따라 걸었다. 크리마스 이브인데도 우리 여인네들은 모두 개의치 않은 듯하다. 대부분 남편이 직장에 나가서 그런겨? 난 아닌데... 점심을 차려줘야할 부담이 없는 나이탓인겨? 오전 11시 30분, 동대문5가역 5번 출구에서 만났다. 광장시장 주변에 위치한 '진옥화할매 닭한마리' 집에서 점심, 닭집에 웬 사람이 이렇게 많아? 우리가 12시에 만났다면 줄 설 뻔 했네. 우리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중국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들어온다. 관광책자에 나오는 유명한 집이라네. 미슐랭 별 3개 받은 집이라고도 하고^^ 이층까지 계속 사람들이 올라간다. 명실상부한 맛~ 맛있게 먹고 성벽산책을 하.. 2013. 12. 25.
승가사의 겨울 북한산에 오르는 길이 100가지도 넘는다는 말을 들었다. 난 아마도 열 군데 정도 도전해 봤을라나? 이번에는 구기동 이북오도청쪽에서 출발하는 코스를 택해 대학동창 넷이 만나 함께 갔다. 그런데 우린 승가사까지만 갔다가 돌아와야 했다. 다리를 다치고도 등산을 함께 하겠다고 나온 .. 2013. 12. 17.
올림픽공원(2013.11.8) 2013. 11. 8(금) 올림픽공원의 가을 모습입니다. 1988년 올림픽공원과 올림픽아파트가 만들어질 때, 그 과정을 날마다 지켜봤던 나로서는 감회가 새롭습니다. 올림픽 이전에는 올림픽공원 남서쪽, 방향 길 건너에 있는 아파트에 살았지요. 올림픽이 끝나자마자 올림픽공원 동남쪽 길 건너 아.. 2013. 11. 16.
남한산성 단풍이 최고였다(2013. 11.6) 2013.11.6(수) 올해는 단풍이 유난히 곱고 볼 수 있는 기간도 길었습니다. 오늘이 11월 15일인데, 서울 단풍의 뒤태가 아직도 무지 아름답잖습니까? 남한산성 단풍이 최고입니다.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 헤매다가 집에 왔더니 파랑새가 거기 있었다더니 딱 그겁니다. 전국을 찾아다니며 높은 .. 2013. 11. 16.
청송의 가을풍경(2013.10.30 ) 2013.10.30 - 11.1 청송은 사과의 고장이란 이름에 걸맞게 온통 사과밭이다. 아직 따지 않은 사과밭이 반즘 있었다. 가지가 찢어질 것처럼 늘어지게 과실을 매단 채, 어깨를 힘겹게 축축 늘어뜨린 사과나무들. 그 풍성함 넉넉함에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주왕산 국립공원 가는 길에 본 가을 색.. 2013. 11. 2.
그림엽서 같은 주산지의 가을풍경(2013.11.1) 2013.11.1(금) 주산지의 봄, 여름, 가을을 드디어 다 봤다. 사실, 다 본 거라 할 순 없지. 겨울을 아직 못 봤으니. 작은 저수지 하나, 좋으면 얼마나 좋다고 그 먼곳까지 또 가나... 싶긴 한데, 갈 때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참 좋다. 겨울 경치도 그렇게 느끼게 될까? 궁금해진다^^* 오늘도 단풍든 .. 2013.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