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볼거리167

마음에 드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몇 편 마음에 드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몇 편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읽다보면 맘에 쏙 들어오는 글이 있다. 다시 읽어도 좋았던 글들만 보관해 뒀다. 그 중 몇 편 올린다. <뇌는 리얼한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 뇌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에 의하면 뇌는 리얼(real)한 상상과 현실을 구분.. 2016. 6. 20.
생강나무꽃과 산수유꽃 구별하기 2016.3.26 <생강나무꽃과 산수유꽃 구별> 구별이 어려운 꽃 중 하나가 생강나무와 산수유 꽃, 이른 봄, 같은 시기에 같은 색깔, 둘다 잎사귀 없이 노랗색 꽃이라 구별이 어렵다. 나도 이제야 구별할 수 있게 되었으니 올려 본다. <생강나무 꽃> 생강나무는 줄기가 매끈한 편이고, 꽃이.. 2016. 3. 26.
백화점 갤러리에서 본 그림 2016.2.29(월) <백화점 갤러리에서 그림 보기> 영등포 롯데백화점 10층 갤러리에서 전시중인 작품들이다. 매달 친구들과 모임을 가질 때 들러보곤 한다. 백화점들은 일찍 도착해서 옷구경 하기도 좋고, 영화도 보고, 갤러리도 부담없이 잠깐 들러볼 수 있어 친구들과 모임 장소로 좋다. .. 2016. 2. 29.
핑크 아트 페어 서울 2016 2016. 2. 26(금) 반포 매리어트 호텔에서 '핑크 아트페어 서울 2016'이 열리고 있다. 여러 갤러리에 소속된 추천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내일까지 전시, 판매한다. 강남 신세계백화점과 붙어있는 건물이라 교통은 편한 곳이다. 추천작가들인 만큼 작품들이 좋은 편^^* 그림 가격은 당연히 각각 다.. 2016. 2. 27.
이화마을 벽화 구경(서울) 2016.2.11(목) 이화마을이 벽화마을로 조성되어 볼 만하다기에 가보고 싶었다. 대학로 쪽으로 간 김에 들렀는데 벽화마을이라는 안내표지판이 무색할 만큼 벽화가 많지 않았다. 이미 다녀온 친구 말로는 예전보다 많이 지워진 것 같다고, 기억에 남는 좋은 작품들이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 2016. 2. 18.
교보문고 100인용 책상, 즐거운 충격 <교보문고 100인용 책상, 즐거운 충격> 교보문고에서 100명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커다란 소나무 책상을 들여놓았다는 기사를 봤다. 많이 파는 것보다는 많이 읽히는 것이 우선이라는 교보문고의 창업정신을 실천하는 것이라니 즐겁고 따끈한 충격, 한 방 맞은 것이다. 가치 판단의 기준.. 2015. 11. 27.
헨릭 빕스코브 설치미술을 보고 2015.10.11(일) <헨릭 빕스코브, Henrik Vibskov 설치미술을 보고> 서촌의 대림미술관(☏ 02-720-0667 )에서 '헨릭 빕스코브'의 설치미술을 감상했다. 헨릭 빕스코브가 패션 디자이너라서 그런지 패브릭을 이용한 작품이 많았다. 어려운 설명을 들을 필요도 없이 여자들은 본능적으로 패브릭을 .. 2015. 10. 12.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첫나들이 2015.10.8(목)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간다간다 했는데 드디어 첫방문을 했다. 구경할 만하다고 적극 추천한 분들이 많아 기대를 했었는데 대략 건물 외관만 구경했다. 우리 외출 목적지는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아니라, 근처에 있는 국립의료원이었다. 다음에 여행할 남미 국가들 .. 2015. 10. 10.
서초 강산 퍼레이드(2015.9.20) 2015.9.20(일) 서초구 축제로 박칼린이 기획한 '서초 강산 퍼레이드'가 지금 열리고 있다. 반포대교 채빛섬에서 예술의 전당까지 직선도로를 차량통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나는 채빛섬에서 퍼레이드 출발 모습을 끝까지 보고, 지금 막 들어왔다. 성모병원쯤에서 보면, 흥이 많이 올라서 .. 2015. 9. 20.
'행복의 기원'을 읽고 '행복의 기원'을 읽고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서은국의 '행복의 기원', 정신근육을 키워주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신적인 새로운 자극이 없다면 나약하고 폭이 좁은 사람이 되기 쉽다. 몸의 근육을 오랫 동안 쓰지 않으면, 그쪽 근육이 굳어 아예 사용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 .. 2015. 8. 17.
맛으로 홀리는 퀸즈카페(용인 수지) 2015.7.10(금) <퀸즈카페>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251 맘에 드는 카페나 음식점을 발견하는 것도 참 기쁜 일이다. 오늘이 그런 기쁜 날^^ 우리집 가까운 데 있으면 종종 가게될 거 같은 카페, '퀸즈카페'에 다녀왔다. 용인 수지에 있으니 자주 가기는 어렵겠지만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 2015. 7. 13.
남산 숲속에 있는 이태리식당 '라스페라' 오랜만에 아주 맘에 드는 좋은 식당을 알게 되었다. 남산 하이야트 호텔 맞은편 버스정류장 근처, 남산 숲속에 자리잡은 라스페라~ 모든 것이 다 만족^^ 주변 경관, 창밖풍경, 실내 인테리어, 음식맛 모두 거슬리는 것이 단 하나도 없다. 이렇게 좋은 식당이 남산 숲속에 있다니... 친구들에.. 2015. 5. 21.
커피 커피 원두를 갈며 방에 가득 퍼지는 향기 향기 가득한 가루를 드리퍼에 붓습니다. 물을 팔팔 끓여 입이 긴 주전자에 붓고 잠시 온도를 진정시키는 동안 이야기 한줌 보태고 주전자를 높이 들어 긴 관으로 물을 떨어뜨려 드리퍼 가장자리부터 원을 그립니다. 주전자를 살짝 들어올리며 낙.. 2015. 4. 2.
엄마의 꽃그림은 진행중 2015. 2. 12.
약봉지도 울엄마의 스케치북 약봉지를 뜯어 펼쳐서 글씨가 없는 안쪽 면에 그리신 그림이다. 4면으로 분할하여 그렸는데, 요게 내맘에 꼭 든다^^ 요 그림도 좋고. 요건 버릴 통장의 빈 자리에 그린 그림 약봉지 겉면을 함께 찍어봤다. 약봉지 표면 약봉지 안쪽에 그린 모습 요것도 통장 빈면에다가... 프린트물 이면지.. 2015.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