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시아 여행62

스리랑카 중부지방, 차창밖 풍경(2018.12.1) 2018.12.1(토) 스리랑카 중부지방 버스로 이동하며 바라본 차창밖 풍경 어딜 가나 툭툭이... 논 가운데 공작새가 두 마리 놀고 있는 모습을 봤다. 우리에게 귀한 새인데, 스리랑카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이란다. 힌두교 성전 무슬림 부부의 외출 흰옷을 즐겨입으니 가게에도 흰옷이... 미장원이라는데, 파티복이나 전통의상을 입은 미인 사진 간판이 어딜가나 많다. 누와라엘리야...로 이동 중, 산이 깊어지며 고도가 높아진다. 거의 다 온 모양이다. 2018. 12. 24.
스리랑카 여행일정과 옷차림(2018.11.28-12.5) 2018.11.28-12.5(8일) 1. 스리랑카 개요 스리랑카(Sri Lanka) 정식 국명은 '스리랑카 민주사회주의공화국(Democratic Socialist Republic of Sri Lanka)', 행정수도는 '스리자와르데네프라코테(Sri Jayawardenepura Kotte)' 그러나 '콜롬보(Colombo)'가 가장 큰 도시이다. 면적은 65,000㎢로 한반도의 1/3 정도 크기. 인구는 2,000만 명 정도. 공용어는 싱할라어, 타밀어, 영어이다. 16세기부터 계속된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의 지배로 영어가 잘 통하는 나라가 된 것 같다. 종교는 69%가 불교, 그러나 힌두교 11%, 회교7.6%, 기독교7.5% 등, 다양성이 있는 편이다. 시차는 인도와 표준시가 같으며 우리보다 3시간.. 2018. 12. 19.
도쿄 모습(2018.10.7-10) 2018.10.7-10 도쿄 모습 명품으로 가득한 번화가 '긴자'거리 도쿄로 들어가는 모노레일에서 "나 동경 처음 가요~" 무도관, 공연이 있어서인지 젊은이들로 끝없이 긴 줄이 서있었다. 어마무시하게 사람들이 북적이는 '시부야' 길거리 시부야역 앞에 있는 '충견상'이 인기가 많아~ 도쿄타워 2018. 10. 14.
도쿄 3박4일 일정표, 황궁 정원, 야스쿠니 신사(2018.10.7) 2018.10.7 도쿄 3박4일 여행일정과 황궁 정원,야스쿠니 신사 1. 도쿄여행 일정(2018.10.07~10.10, 3박4일) ■ 10.07(일): 김포공항(GMP) -> 하네다 공항(HND): KE2707 09:05/11:10 하네다 공항 -> Grand Central Hotel(千代田区, 千代田区神田司町2-2): 40분소요, ¥500 하네다 공항 국제선터미널 3층에서 도쿄모노레일 특급 탑승, 하마마쓰초역(浜松町駅] 하차(12분, 4정류장). JR야마노테선(山手線] 환승, 간다역 하차([神田駅] 9분 4정류장, 간다역 북쪽출구 이용, 호텔까지 도보 4분(400m) ♠ 호텔 체크인 후, 야스쿠니신사(靖国神社), 고쿄(皇居) 주변 기타노마루공원(北の丸公園), 일본부도칸(日本武道館), 고쿄히가시교엔(皇居.. 2018. 10. 7.
히타 마메다마치 에도마을, 맛있는 일본과자(2018.3.31) 2018.3.31(토) <에도시대 마을을 보존해놓은 '히타 마메다마치(豆田町)'> 얕으막한 일본 전통가옥들로 이루어진 마을, 단정하고 이쁜 선물가게들이 즐비했다. 에도유적이 있는지는 몰라도 중심가 상점들이 있는 골목길만 쭉 걸어갔다 되돌아 나올 시간밖엔 갖지 못했다. 가게마다 색색.. 2018. 4. 8.
유후인 민예거리와 긴린 호수(2018.3.30) 2018.3.30(금) 긴린 호수(킨린코, 金麟湖)와 유후인(湯布院) 민예거리 일본여성이 가장 선호하는 휴양지라는 유후인, 워낙 유명해서 나도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긴린호수와 유후인을 함께 보게되니 좋았다. 유후다케 산으로 둘러싸인 아담하고 예쁜 마을 유후인은 잔잔하고 투명한 긴린 호수와 온천까지 있어 휴양지로 인기좋을 만하다. 오래되어 더 정겨운데다 깔끔하기도 한 건물들, 예쁜 민예거리가 여자 취향에 맞아보인다. 긴린 호수(킨린코, 金麟湖) 웃고 있지만 등골이 서늘, 호수로 빠질까봐 조심조심~ 긴린 호수로 가는 산책로 유후인(湯布院) 민예거리 유후인(湯布院) 고로케, 따끈따끈 맛있어~ 유후인(湯布院) 유후인(湯布院) 유후인(湯布院) 민예거리 유후인(湯布院) 벌꿀 아이스크림 명소 2018. 4. 8.
일본 북규슈 음식(2018.3.29-31) 일본 북규슈 음식(2018.3.29-31) 친구 8명과 함께 2박3일(2018.3.29-31) 동안 일본 북규슈 여행을 다녀왔다. 이십년지기 친한 친구들과 함께 깔깔거리며 웃다보니 3일이 후딱 지나가버렸다. 그곳에서 맛본 음식 사진을 모아보았다. 작고 이쁜 그릇에 늘 비슷한 그게그것인 음식이 담겨 나오는 일본전통식 밥상, 이쁘긴 하나, 몇 번 먹고 나니 칼칼한 한국음식 생각이 절로 났다. 일본음식은 실망스러웠던 기억이 없다. 양이 작아 보여도 조금씩 여러 그릇에 담겨있어 먹다보면 어느 새 배가 불러왔다. 맛도 엄청 맛있는 경우는 드물지만, 대체로 깔끔하고 짭조름하고 맛있는 편^^ 바구니에 담겨나온 아래 사진의 밥상은 단체로 받으니 뷰티풀~ 장관이었다. 이렇게 전망도 좋은 식당에서 맛도 비주얼도 만족한 식.. 2018. 4. 5.
신사이바시에서 난바까지 길거리(2018.3.2) 2018.3.2(목) 신사이바시에서 난바까지 길거리 신사이바사 역에서 난바 역까지 걸었다. 대부분 아래 사진과 같은 상가로 이어져 있다. 두 역 지하에도 상가들이 많고... 돈 쓰면서 놀기 딱 젛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 많고, 물건 많고... 우린 국수 한 그릇씩 가비얍게 먹고 그냥 걸으며 구경만 했다. 사야할 게 없어 다행, 사고 싶은 것도 볼것도 눈에 안 띄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우리나라만한 곳이 없다. 도톤보리 입구, 모든 길을 다 가볼 수는 없고... 저곳은 쳐다보기만 했다. 화면에 내가 나오니 넘 신기해서리.... 나의 촌티는 어디선가 드러나. 2018. 3. 10.
나라 공원의 사슴들(2018.3.2) 2018.3.2(금) 나라(奈良) 공원의 사슴들 '나라(奈良) 공원'은 사슴이 많아 '사슴공원'이라고도 부른다. 말은 들어봤지만 실제로 사슴이 나를 툭툭 치며 지나다니는 걸 보니 신기하고 놀라웠다. 인상적이었던 사슴, 홍매화 그늘에서 도인처럼 앉아있던 커다란 사슴~ 2018. 3. 10.
오사카 교토 나라 3박4일(2018.2.28-3.3) 2018.2.28-3.3 일본 긴키 지역 여행(3박4일) 2018.2.28(수) : 08:50 김포 공항 -> 10:30 오사카 간사이 공항, 오사카성 관람 2018.3.1(목) : 교토, 오사카 우메다역 주변 상가 2018.3.2(금) : 나라, 오사카성 매화숲, 신사이바시역-난바역 2018.3.3(토) : 난바파크, 19:55 오사카 간사이공항 -> 21:45 김포공항 3일간 대체로 흐리고 바람 부는 날씨, 온도는 8˚c~14˚c 오사카 난바역 근처 '릴리프 난바 호텔'에서 3박, '교토'와 '나라'는 당일치기 관광. '간사이 쓰루도 패스 3일권'을 구입해 오사카, 교토, 나라 왕복 뿐만 아니라 시내교통까지 자유롭게 이용했다. '교토'와 '나라'는 1시간 이내 거리, 거의 도시가 붙어있다시피 하여 다.. 2018. 3. 8.
인레호수 아름다운 수상호텔(2017.12.12) 2017.12.12(화) 미얀마 인레호수 위에 떠있는 아름다운 'GIC2 수상호텔'(Golden Island Cottages 2 - Thale U) 인레호수 주변에는 환타스틱한 아름다운 호텔이 몇 보였다. 우리가 묵었던 수상호텔도 그중 으뜸인 듯했다. 투숙객들은 전원 서양사람들, 단 우리만이 동양인이었다. 호텔도 아름답고, 호텔에서 바라보이는 풍경도 일품, 일몰 경치도 아름다웠다. 아침해에 역광 사진도 멋져보인다. 'GIC2 수상호텔' 이른 아침, 보트를 타고 우리가 묵을 'GIC2 수상호텔'로 이동하면서 본 다른 수상호텔 이하 사진들은 우리가 묵었던 'GIC2 수상호텔'이다., 호텔 앞 야자수 저기가 우리 숙소 우리 수상호텔을 호수 위에서 바라본 모습, 땅위에 있는 것처럼 보이네. 투숙객이 탄 배가 들.. 2017. 12. 23.
인레호수 뱃사람들(2017.12.12) 2017.12.12 미얀마 '인레호수'의 뱃사람들 어부쇼(고기잡이 시연) : 인레호수에 가면 호수 위에서 하는 원맨쇼^^를 볼 수 있다. 이른 아침, 어부들이 호수 여기저기서 물고기를 잡는 포즈를 취하며 쇼를 한다. 호수가 넓어지는 길목 어드메에서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가 배가 다가오면 각기 포즈를 취하느라 야단이다. 실제로 물고기를 잡는 것이 아니라, 전통적인 방법으로 잡는 포즈를 취해주고 팁을 받는 것이다. 상업적 행위라 해도 상당히 아름답고 인상적이었다. 호수에서 뱃사람들이 만드는 풍경은 아름다웠다. 그대로 그림이었다. 특히 아침 안개가 가득 끼어있을 때 은은한 수묵화를 만드는 그들의 모습은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마침 사진도 맘에 들게 잘 나왔다. 호수 물안개가 가득하여 뽀오얀 세상, 그래서 오히.. 2017. 12. 23.
바간 마차투어, 수많은 파고다들(2017.12.9) 2017.12.9(토) 미얀마 바간(Bagan) 마차투어, 수많은 파고다들 바간은 42㎢ 의 넓은 지역에 수많은 파고다들로 장관을 이루는 불교유적지이다. 파고다가 많을 때는 5,000개 정도였다고 하나, 수 세기를 지나며 소실 파괴되어 지금은 2,000여 개의 파고다들이 남아있다. 더구나 작년 2016년 8월에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컸다고 한다. 바간의 평원에 세워진 사원들은 현세의 복을 쌓기 위한 불자들의 자발적인 보시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파고다의 규모는 각기 다르나, 그 어떤 것 하나 허접하거나 시시한 것이 없고, 하나하나가 미얀마만의 특색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건축물이었다. 미얀마 여행을 마치고 종합할 때 대만족, 가장 기억에 남고 탐나는 관광지는 바간의 파고다가 으뜸이다. 최고였다. 비가 오고 .. 2017. 12. 19.
만달레이에서 바간 가는 길(2017.12.9) 2017.12.9(토) 만달레이에서 바간까지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중간지점을 넘은 후에 휴게소에서 20분간 휴식시간을 가졌다. 그틈에 우린 점심식사를 했다. 아주 맛있었다. 그 휴게소 음식이 비주얼은 별로였는데 맛은 아주 좋았다. 또 그 휴게소에서 파는 땅콩강정은 그 어느 곳보다 달지않은 편이고, 씹는 맛이 최고다. 사실 강정값이 워낙 싸서 값을 따질 필요는 없지만, 땅콩 산지라서 값도 반값이다. 한 봉지에 600짯, 똑 같은게 양곤에서는 1,200짯으로 쓰여 있었다.비주얼은 그저그렇지만 강추 도시간 이동은 비행기를 탔는데 4시간 30분 정도 미얀마의 도로를 달려보았다. 비가 내려 사진은 못 찍었지만, 드넓고 시원시원한 차창밖 이국 풍경을 보는 것이 난 좋았다. 트럭버.. 2017. 12. 19.
만달레이 공방 투어(2017.12.7-8) 2017. 12. 7(목) - 8(금) 미얀마 만달레이 공방 투어 1. 목각공예 -> 2, 수예 공방 -> 3. 금박 공방 -> 4. 수공업 직물공장 1. 목각 공예 공방 2. 수예 공방 3. 금박 공방 우리 이마에도 금박 하나씩 4. 수공업 방직공장 직물 판매장 : 롱지 만들 헝겊, 뷰티풀~ 2017.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