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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철쭉공원 대단해(2018.4.25) 2018.4.25(수) 군포 철쭉공원 대단해 빨간 철쭉이 무지 많으면 질릴 것 같았는데, 아니아니, 아니었다. 대단히 황홀하고 멋진 철쭉동산이다. 다양하고 아름답게 잘 조성되어 있어 보기도 좋고, 넓어서 오르락내리락 하루 걷기운동 분량으로도 아주 그만이다. 날씨도 좋고 꽃도 좋고~ 만족스.. 2018. 4. 27.
벚꽃 졌어도 아름다운 양재천(2018.4.13) 벚꽃 졌어도 아름다운 양재천(2018.4.13)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 신록과 아기자기한 꽃들이 핀 아름다운 풍경을 남기지 못해 아쉽다. 2018. 4. 13.
석촌호수 벚꽃길 산책(2018.4.6) 석촌호수 벚꽃길 산책(2018.4.6) 바람이 스산하게 불고 매우 흐린 날씨였다. 친구가 보내온 석촌호수 벚꽃풍경 사진을 보고 몸이 달아 일기불순하고, 공기질이 엉망인데도 나갔다. 게다가 벚꽃도 절정이 지났다고들 했다. 가보니 아직 꽃은 볼 만했다. 날씨는 흐리고 나중엔 비까지 뿌리고 .. 2018. 4. 10.
남산둘레길 산책(2018.4.4) 남산둘레길 산책(2018.4.4) 남산은 온갖 꽃들로 가득했다. 예년보다 아주 빠른 개화다. 남산타워에서 남산도서관으로 내려오는 찻길과 숲은 아직 벚꽃이 피지않았지만 쾌청하고 화창한 날씨에 꽃천지, 파라다이스였다. 우리 부부가 걸은 코스는 케이블카 쪽의 북측 산책로로 시작하여 장충동쪽 해오름극장 근처까지 3.4km, 이어서 숲길로 하이야트 호텔 근처 남산공원, 반딧불이 서식지, 남산도서관, 서울교육연구정보원, 다시 케이블카 상행 승차장, 신세계본점 방향으로 걸었다. 총 8km 정도 걷게되는 코스다. 2018. 4. 9.
히타 마메다마치 에도마을, 맛있는 일본과자(2018.3.31) 2018.3.31(토) <에도시대 마을을 보존해놓은 '히타 마메다마치(豆田町)'> 얕으막한 일본 전통가옥들로 이루어진 마을, 단정하고 이쁜 선물가게들이 즐비했다. 에도유적이 있는지는 몰라도 중심가 상점들이 있는 골목길만 쭉 걸어갔다 되돌아 나올 시간밖엔 갖지 못했다. 가게마다 색색.. 2018. 4. 8.
유후인 민예거리와 긴린 호수(2018.3.30) 2018.3.30(금) 긴린 호수(킨린코, 金麟湖)와 유후인(湯布院) 민예거리 일본여성이 가장 선호하는 휴양지라는 유후인, 워낙 유명해서 나도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긴린호수와 유후인을 함께 보게되니 좋았다. 유후다케 산으로 둘러싸인 아담하고 예쁜 마을 유후인은 잔잔하고 투명한 긴린 호수와 온천까지 있어 휴양지로 인기좋을 만하다. 오래되어 더 정겨운데다 깔끔하기도 한 건물들, 예쁜 민예거리가 여자 취향에 맞아보인다. 긴린 호수(킨린코, 金麟湖) 웃고 있지만 등골이 서늘, 호수로 빠질까봐 조심조심~ 긴린 호수로 가는 산책로 유후인(湯布院) 민예거리 유후인(湯布院) 고로케, 따끈따끈 맛있어~ 유후인(湯布院) 유후인(湯布院) 유후인(湯布院) 민예거리 유후인(湯布院) 벌꿀 아이스크림 명소 2018. 4. 8.
일본 북규슈 음식(2018.3.29-31) 일본 북규슈 음식(2018.3.29-31) 친구 8명과 함께 2박3일(2018.3.29-31) 동안 일본 북규슈 여행을 다녀왔다. 이십년지기 친한 친구들과 함께 깔깔거리며 웃다보니 3일이 후딱 지나가버렸다. 그곳에서 맛본 음식 사진을 모아보았다. 작고 이쁜 그릇에 늘 비슷한 그게그것인 음식이 담겨 나오는 일본전통식 밥상, 이쁘긴 하나, 몇 번 먹고 나니 칼칼한 한국음식 생각이 절로 났다. 일본음식은 실망스러웠던 기억이 없다. 양이 작아 보여도 조금씩 여러 그릇에 담겨있어 먹다보면 어느 새 배가 불러왔다. 맛도 엄청 맛있는 경우는 드물지만, 대체로 깔끔하고 짭조름하고 맛있는 편^^ 바구니에 담겨나온 아래 사진의 밥상은 단체로 받으니 뷰티풀~ 장관이었다. 이렇게 전망도 좋은 식당에서 맛도 비주얼도 만족한 식.. 2018. 4. 5.
순천 금둔사 매화(2918.3.26) 순천 금둔사 매화(2018.3.26) 2018. 3. 29.
순천 선암사(2018.3.26) 순천 선암사(2018.3.26) 2018. 3. 29.
광양 매화마을(2018.3.25) 광양 매화마을(2018.3.25) 2018. 3. 29.
진주중앙시장과 인사동 골동품시장 (2018.3.24) 2018.3.24(토) 2018. 3. 28.
진주성과 남강, 논개(2018.3.24) 2018.3.24(토) 2박3일 일정으로 남쪽 지역을 다녀왔다. 남편은 진주에 가보고 싶다고, 나는 구례 화엄사 홍매화를 보고 싶다고 출발한 여행이다. 여행은 언제나 가슴을 뛰게 한다. 출발을 기다리는 설렘의 시간도 행복하고, 떠나고 나서 새로운 장면과 만나는 시간들이 행복하다. 이번 여행 .. 2018. 3. 28.
신사이바시에서 난바까지 길거리(2018.3.2) 2018.3.2(목) 신사이바시에서 난바까지 길거리 신사이바사 역에서 난바 역까지 걸었다. 대부분 아래 사진과 같은 상가로 이어져 있다. 두 역 지하에도 상가들이 많고... 돈 쓰면서 놀기 딱 젛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 많고, 물건 많고... 우린 국수 한 그릇씩 가비얍게 먹고 그냥 걸으며 구경만 했다. 사야할 게 없어 다행, 사고 싶은 것도 볼것도 눈에 안 띄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우리나라만한 곳이 없다. 도톤보리 입구, 모든 길을 다 가볼 수는 없고... 저곳은 쳐다보기만 했다. 화면에 내가 나오니 넘 신기해서리.... 나의 촌티는 어디선가 드러나. 2018. 3. 10.
나라 공원의 사슴들(2018.3.2) 2018.3.2(금) 나라(奈良) 공원의 사슴들 '나라(奈良) 공원'은 사슴이 많아 '사슴공원'이라고도 부른다. 말은 들어봤지만 실제로 사슴이 나를 툭툭 치며 지나다니는 걸 보니 신기하고 놀라웠다. 인상적이었던 사슴, 홍매화 그늘에서 도인처럼 앉아있던 커다란 사슴~ 2018. 3. 10.
오사카 교토 나라 3박4일(2018.2.28-3.3) 2018.2.28-3.3 일본 긴키 지역 여행(3박4일) 2018.2.28(수) : 08:50 김포 공항 -> 10:30 오사카 간사이 공항, 오사카성 관람 2018.3.1(목) : 교토, 오사카 우메다역 주변 상가 2018.3.2(금) : 나라, 오사카성 매화숲, 신사이바시역-난바역 2018.3.3(토) : 난바파크, 19:55 오사카 간사이공항 -> 21:45 김포공항 3일간 대체로 흐리고 바람 부는 날씨, 온도는 8˚c~14˚c 오사카 난바역 근처 '릴리프 난바 호텔'에서 3박, '교토'와 '나라'는 당일치기 관광. '간사이 쓰루도 패스 3일권'을 구입해 오사카, 교토, 나라 왕복 뿐만 아니라 시내교통까지 자유롭게 이용했다. '교토'와 '나라'는 1시간 이내 거리, 거의 도시가 붙어있다시피 하여 다.. 2018.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