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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마당도서관, 자랑스러운 문화공간(2017.8.6) 2017.8.6. 별마당도서관 : 상성역 코엑스 지하공간에 마련된 별마당도서관은 가슴을 뛰게하는 도서관이다. 시원하게 두 세 층을 툭 터서 에스켈레이터로 오르내리게 만들었고, 엄청난 분량의 책이 바닥부터 가득^^ 앉아서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이게 꿈이 아닌가 싶었다. 사실 .. 2017. 8. 17.
하모니카 공연(2017.8.6) 하모니카 공연 세계적인 수준의 하모니카 연주자들의 공연이 있다는 소식에 만사불사하고 나갔다. 하모니카는 크기가 작아 주머니나 핸드백에 쏙 들어갈 수 있어 들고다니기 좋은 악기, 배워보고 싶던 차였는데. 친구 덕분에 좋은 공연을 즐기며 봤다. 친구랑 둘이 오붓한 오후 시간, 신.. 2017. 8. 17.
그리스 마케도니아,알바니아 이탈리아 음식(2017.5.20-6.4) 2017.5.20-6.4 그리스, 마케도니아, 알바니아, 이탈리아 자유여행 중 음식 그리스와 마케도니아, 알바니아, 동부 이탈리아 - 자유여행 중에 먹은 음식 사진만 모아보았다. 식당 모습을 찍은 사진이 적지만, 최대한 함께 올렸다. 먹는 건 누구에게나 중요하니까^^ 그런데 음식 사진 찍는 게 점점 쑥스러워진다. 그래서 덜 찍게 된다. 1. 그리스 아테네 '하드리안의 문'에서 가까운 플라카 지구 : 식당이름은 그리스어 읽지 못하겠고^^ 닭고기 기로스, 무사카 아테네 플라카 지구(모나스티라키 근처) : 옥토퍼스(문어요리), 양고기, 반반 기로스(닭고기와 소고기 반반) 플라카지구 카페 아테네 모나스티라키 광장 : 고기가 풍성하게 들어간 터키식 '되뇌르 케밥' 아테네 아크로폴리스박물관 주변 식당 : 토마토 속.. 2017. 7. 23.
산마리노 공화국 볼거리, 가는 방법(2017.6.12) 2017.6.12(월) 산마리노 공화국 볼거리, 가는 길 자유여행으로 산마리노 공화국에 가려면, 리미니를 통해야 한다. 기차는 리미니 역, 항공편은 리미니 공항에서 내린다. 리미니에서 내리면, 리미니 역 맞은편에서 출발하는 버스로 산마리노 공화국에 갈 수 있다. (리미니역에서 50분소요) ■ .. 2017. 7. 15.
2017 이탈리아 여행일정(2017.05.19~06.18) 2017년 그리스, 마케도니아, 알바니아, 이탈리아 (30박 31일) 1. 이탈리아 이전 여행일정(2017.05.19~6.10) 2. 이탈리아 여행일정(2017.6.10~06.18) 1. 이탈리아 이전 여행일정 5월 19일(금): 서울–이스탄불 항공 이동, 이스탄불 1박 ■그리스 5월 20일(토): 이스탄불-아테네 항공 이동, 그리스 아테네 3.. 2017. 7. 9.
오흐리드(Ohrid) 숙소와 음식(마케도니아, 2017.6.5) 2017. 6. 5(일) ‘오흐리드(Ohrid)’에 온 날 있었던 일 우리 숙소는 빌라 메소카스트로(Villa Mesokastro), 믿어지지 않는 가격에 예약을 한 집이다. 21유로(25,000원 정도)인데 전망 좋고, 구시가 번화가와 호수까지도 10분 거리라니 믿어지지 않지만, 반신반의하며 남편이 예약한 곳이다. 구시가 돌길을 따라 오르막 골목길에 있는 숙소에 도착하자, 기다리고 있던 주인이 나와서 상냥하게 맞이한다. 2층으로 안내하여 올라가고 보니 엘리베이터가 없넹. 싼 게 비지떡인가? 짐 옮기기는 불편해도 한 층만 오르면 되니 그나마 다행^^ 방에 들어서니 더블 침대 하나에 싱글 침대 하나, 책상도 있고, 의자 2개, 옷장1, 침대 머리탁자2개. 엥? 있을 건 다 있고, 넉넉하기까지 하넹ㅎㅎ 흡족.. 2017. 7. 8.
마케도니아 돈으로 환전(2017.6.4) 2017. 6. 4(일) 그리스에서 마케도니아로 들어가기 직전 국경에서 환전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마케도니아에 도착해보니 관광객이 사용하는 곳은 대부분 '유로'화가 통용된다. 택시비나 기본적인 것... 은 유로화를 사용했다. 우린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환전조건도 나쁜 국경에서 줄서서 .. 2017. 7. 7.
크레타 행 페리(2017.6.2-3) 2017. 6. 2 - 3 크레타(Crete) 행 페리 핸드폰을 버스에 놓고 내린 분실사건이 앞에서 쓴 것처럼 해피하게 마무리 되고, 우린 포기할 뻔했던 크레타 행, 얏호 결국 크레타를 다녀왔다. 처음 계획으로는 밤 페리로 가서 크레타에 아침 도착, 크레타 헤라클리온(Heraklion)에서 1박하고 다음날 밤 페.. 2017. 7. 6.
키피샤, 아테네 로데오(2017.6.2) 2017. 6. 2() 크레타로 가는 배가 21시, 밤 시간이라 시간 여유가 많았다. 아테네 외곽의 키피샤에 다녀왔다. 아테네의 압구정동이라는 곳이라 아테네 멋쟁이들이 모인다는 곳이다. 세련된 길거리는 어떤가 구경도 할 겸 한번쯤 가볼 만했다. 우리나라 로데오와 다르지 않았다. 먹거리 볼거리 .. 2017. 7. 6.
멧소보 산간마을(2017.5.29) 2017.5.29(월) 멧소보(Metsovo) 산간마을 핀도스(Pindus) 산맥이 웅장하게 펼쳐진 산악지대를 달리고 달려, 그리스 국토의 80%가 산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된 날이다. 종일 산속을 달렸다. 메테오라를 본 감동이 식지 않은 상태에서 칼람바카를 떠나 차를 가장 많이 탄 날이었던 것 같다. 산속을 달.. 2017. 7. 4.
칼람바카, 메테오라를 품은 마을(2017.5.28-29) 2017.5.28(일)-29(월) 칼람바카(Kalambaka), 메테오라(Meteora)를 품은 마을 델피 신전을 보고 메테오라에 가기위해 전진기지(?) 칼람바카에서 하루 묵었다. 가는 길은 끝없이 높은 산악지역, 드문드문 붉은 지붕의 이쁜 산간마을에 카메라를 들이댔지만 하나도 건질 게 없네. 마구 달리는 버스, 줄.. 2017. 7. 4.
인테리어 짱, 세련된 미코노스 가게들 2017. 5. 25(목) - 27(토) 인테리어 짱, 세련된 미코노스 가게들 미코노스 가게들은 산토리니보다 미적 감각이 더 뛰어나게 보였다. 세련된 인테리어, 그야말로 짱이었다. 사진으로 확인해보면... 하얀 벽에 붉은 꽃이 가게를 화사하게 만드는 인테리어가 되네. 색 맞춰 진열하니 옷이 인테리어 .. 2017. 6. 28.
미코노스의 세련된 패션(2017.5.25-27) 2017.5.25~27 사진으로 보는 미코노스의 패션감각 미코노스의 세련된 패션감각에 놀라 사진을 찍어보았다. 들이대고 찍기 미안하여 대략 뒷모습이다. 얼굴은 보지 말고 패션만 보기^^ 때로는 사진을 찍으면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다. 커플룩으로 잘 갖추어 입은 사진은 대부분 금요일 오후~ .. 2017. 6. 28.
산토리니에서 미코노스로 가면서 2017,5,25(목) 산토리니에서 미코노스로 가면서 산토리니를 떠나 미코노스로 가는 날. 아침 8시부터 서둘러 짐을 쌌다. 산토리니 피라(티라) 숙소인 '타타키 호텔'에서 산토리니 신항구로 가는 버스를 타러 버스터미널로 갔다. 산토리니 섬에서만 다니는 버스터미널이니 작은 곳이다. 버스는.. 2017. 6. 27.
산토리니 예쁜 가게들(2017.5.23-25) 2017. 5. 23-25 산토리니 예쁜 가게들, blue & white의 매력 속으로^^ 가게가 이쁘면 마을이 예뻐진다. blue & white로 통일한 눈부시게 아름다운 색채의 대비가 나를 빨려들게 한다. 푸른 바다, 파란 하늘, 삭막한 브라운의 화산석, 가파른 절벽... 그런 자연을 완전히 조화시키는 blue & white의 매력.. 2017. 6. 27.